[태국여행]태국/롭부리(Lopburi) 빠르게 여행하기 - 원숭이와 해바라기 축제

2018-12-06
조회수 1185

태국 방콕을 중심으로 북동부 쪽에 위치한 롭부리/사라부리에서 
매년 11월부터 1월까지 해바라기 축제가 열리고 있어요.

Sun Flower Festival
해바라기 축제


해바라기가 메인이긴 하지만,
원숭이가 살고있는 크메르 양식의 유적지 등 함께 돌아볼 수 있는 곳이 몇군데 있어,
넉넉하게 하루 일정 코스로 잡아보셔도 될 것 같네요.


방콕에서 롭부리로 가는법은 기차나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는데,
기차보다는 버스가 더 빨라요
기차는 후아람퐁 역(MRT 종점)을 이용하시면 되고,
버스는 짜뚜짝시장 근처인 모칫 콘쏭마이 (BTS - Mo Chit 4번출구) 또는
아눗싸와리(빅토리모뉴먼트/BTS - Victory Monument) 에서 패션몰쪽에서
롣뚜..미니벤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기차역이든 버스타는 곳이든, "롭부리!" 를 외치면 사람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줄거에요
아니면 이 문자를 보여주세요  
ลพบุรี (Lopburi)



롭부리역, 쁘라 쁘랑 쌈욧에 도착했습니다~~
멀리서도 눈에띄는 건축양식이에요




사원에 가기도 전에 원숭이들을 먼저 만나게 되어요
예전에 후아힌과 동물원에서 원숭이의 바나나 습격사건을 겪은 이후로는 별로 귀엽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_- 이젠 살짝 무서운 존재.



원숭이들이 잘 다닐 수 있게 서행해 주시고, 잘 살피며 다니도록 해요~



잠깐 원숭이들을 만나보실까요~~
엄청나게 많은데, 너무 많아서 징그러운 정도라, 잘생긴 몇몇 원숭이만 소개할게요~




서로 털을 다듬어 주는 원숭이들도 있는가하면,
한쪽 구석에는 먹거리가 풍부해서 열심히 먹기만하는 원숭이들도 있어요.




가방을 뒤로 매고 있으면, 원숭이가 올라타기 좋은 조건이에요.. 바로 모자를 가져가려고 안간힘을 쓰더군요! 
몸집은 작은데 얼마나 힘이 세던지.. 떼어내느라 고생했어요!!




가방을 뒤로 매고 있으면, 원숭이가 올라타기 좋은 조건이에요.. 바로 모자를 가져가려고 안간힘을 쓰더군요! 
몸집은 작은데 얼마나 힘이 세던지.. 떼어내느라 고생했어요!!




그늘의 명당에서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햐~



놀라운 원숭이 사원이에요
달려드니 조심하셔야 해요
저는 슬슬 피해다녔어요




기찻길 쪽으로 다시 건너가 볼까요
원숭이 상이 엄청나게 많이 있네요
실제로 많다는 표현을 이렇게 해 놓았어요 하핫


*주의: 어떤애가 진짜 원숭이인가



프라깐 사당(Phra Kan Shrine)은 별로 볼게 없었지만, 사람들이 소원을 빌고, 운을 점치는 곳으로 유명하더군요.




입구에서 꽃을 사서 계단으로 올라가고,
뽑아서 나온 운세는 종이에 적혀있습니다.



앗 높은곳까지 원숭이가 점령했군요 하하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점심을 먹도록 해요
식당이 어디있나~ 살펴보다가
괜찮아 보이는 곳 발견했어요~
베이커리, 커피 .. 함께 한다길래 들어갔는데
빵이 별로 없군요 호호
주 목적은 태국식 밥이니 괜찮아요~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살핀다음~
그냥 아는걸로 시키기로 합니다 하하하
태국어로 되어 있지만, 그림보고 시켜도 되구요~
가격도 대충 뭐~ 괜찮은 편이에요~



'끄라파오 무쌉' 과 '카오팟 무' 를 주문했어요
끄라파오 무쌉은 조금만 덜 짜게 해주셨어도 깨끗하게 다 먹었을텐데..후후 카오팟 - 

볶음밥은 함께 나온 쪽파도 안남기고 싹싹 다 해치웠죠!



국물이 필요한것 같아서..
깽쏨 카이처옴~~ 단맛이 강한 매운 찌개? 라고 해야하나요.. 부침개와 해물이 듬뿍 들어있어요

후다다닥 한끼 해결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



유명한 댐 근처로 향하면, 해바라기 밭이 나와요
원래 축제한다고 현수막도 많이 걸려있고, 광고 엄청 많이 하는데, 역시 올해는 살짝 조용하네요
달리다가 깃발을 흔드는 로봇을 만났습니다



차를 세우고 입구 쪽으로 가면,
모자와 우산, 악세사리 등 이것저것 팔고 있어요
해바라기밭에 먼저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선물을 고르도록 해요!!



별다른 입장료는 없지만, 모금함에 넣어주세요~ 저는 20 바트짜리 넣고 들어갔어요~~




유후~ 넓게 펼쳐진 해바라기 밭이~
사진! 사진!! 사진을 외치게 하네요~
잠시 감상 하실까요~



한국에서는 여름에 만날수있는데,
태국에서는.. 아.. 여름 날씨네요; 풉




역시 모두 사진찍기 바빠요~~



그렇다면 나도 한장~!!

*주의: 해바라기가 다 태양으로 보이는 더위 



들어갈땐 잘 안보이더니, 꽃밭에서 땀흘리며 사진 몇장 찍고 나오니 잘 보이는 해바라기 씨!!
즉석에서 소금간하여 따끈하게 볶아주신답니다~ 



해바라기 축제에 오는 가장 큰 목적은 이것이죠
꿀 100% 의 위엄~ 워낙 싸게 팔고 있어서 깎기도 민망한,, 두병 사고 예의상 10바트 깎았어요;;



방콕에서 구하기 힘든 끄라찌압~ 로젤라(Roselle) 에요~ 
제 블로그에 종종 등장하는 붉은 빛의 로젤라 음료의 그 꽃이에요!!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데, 너무 시고 쓴맛때문에 물에 끓여서 드셔야 해요
알맹이만 빼고 겉 꽃잎만 끓인 물을 드시면 됩니다~~
자세한 로젤라 차 만들기는 다음번에 다시 소개할게요 :) 




가득 가득 세봉지 담아서 방콕으로 고고
오늘 쇼핑은 정말 대박 저렴이들이에요 호호


*주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안심했지만,  처음 보는 벌레들 덕에 기절 초풍


집에 가는길에 그 유명한 댐은 보고 가야죠



파삭 촐라싯 댐.. 더우니 살짝 보고 가기로 했죠



넓은 호수네요~~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힐링하는군요~
동네 분들~ 돗자리 깔고 야자수 밑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어요




아이들은 작은 수영장(?) 에서 놀고있어요
물고기는 한종류 인데, 그냥 눈에 보일 정도로 많더구요! 여기는 낚시 금지래요~ 

물고기 밥만 줄 수 있어요~~
밥 던지면 수면위로 파다닥~ 살짝 보이시죠? ^^



롭부리는 방콕에서 차량으로 약 3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여서 왕복 생각하시면 하루 일정 코스로 잡으시고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특히 원숭이를 코앞에서 직접 만날 수 있으니,, 귀여움에서 공포의 대상으로 바뀌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기도 해요~
  제가 소개 드린곳 외에도 나라이 대왕 동상 (저는 더워서 지나가면서 봤어요)도 있고, 
태국 시골의 모습과, 유적지 등을 살펴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개인 차량이 없으면 이동이 불편할 수도 있지만, 롭부리 내에서 이동 수단은 트럭택시도 있어요~

딱 이 시기에 다녀오기 좋은 롭부리~
안녕히 다녀오세요 :)






쁘랑쌈욧↓




파삭 촐라싯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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