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부터는 태국 방콕 여행이 조금 수월해지면서
여기저기 관광객의 모습이 많이 보이고,
한국분들의 목소리도 많이 들리기 시작했어요.
모두모두 태국 방콕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웰컴 투 뱅콕~!
덕분에 활기찬 방콕의 모습을 되찾고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태국 입국 관련하여 코로나 떄문에 장기화 되었던
귀찮고 복잡한 절차들이 없어지면서
지금 현재 여행중이신 분들도 계시고,
벌써 짧은 여행을 끝낸 분들도 계실텐데,
2-3년만에 재개된 오랜만의 태국 방콕 여행은
정말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하실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편해진건, 비행기 안에서 열심히 작성하던 그 태국 입국신고서!
요즘에는 작성을 안하고 그냥 입국 가능해졌다고 하시더라구요~
매번 그것도 귀찮았었는데 참으로 편해졌네요~
그런데 벌써 10월 중순이라닛!
시간도 참 빨리 가네요~
오늘 보여드릴 곳은 사실 8월 말에 방문했던 곳인데
이제서야 블로그로 소개드리게 되었네요~
방콕에서 가볼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찾고 계실텐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루프탑바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
하필이면 방문했던 날이,
흰옷을 입은 태국사람들의 집회가 있던 날이라
너무 당일에 올리면 안되겠다~ 하고 있다가
이렇게 한참뒤가 되어버렸네요~
얼떨결에 진귀한 풍경의 사진도 찍게 되었답니담
방콕의 옛 그네,
자이언트 스윙 근처의 작은 호스텔로 갑니다.
특별한 루프탑, 스윙 바 (Swing bar)
방콕의 작은 루프탑 바ㅣ니코니코 타이
작고 아기자기한 로비에서
예쁜 사진 몇 장 건질 수 있으니,
저처럼 맹~한 얼굴 사진 말고~ 꼭 사진 예쁘게 찍기 바래요~!
호스텔의 옥상이지만 사실 스윙바 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진,
낮고 작지만 나름 루프탑바로 유명한 이 곳,
아직 해가 쨍쨍한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서 일찍 올라가는 편이 좋아요~
노을이 지기 전, 낮 시간대에 왔더니 역시
아직 붐비지 않아서 어디에 앉을지 고를 수가 있었네요.
맨 앞에 앉아서 저물어 가는 해를 보며 멋진 사진 찍을 준비를 해야하는데
이미 사람들이 많이 와있어서 당황했지만
다행히 한층 더 위에 자리가 있었답니다 :)
햇볕이 정면에 있어서
선글라스를 가져오면 좋겠다는 생각과
저 해가 언제 지려나~는 생각도 들었지만
살짝 불어오는 바람이 너무 고맙고
사원도 보이고 자이언트 스윙도 보이고
신기한 집회 현장도 보이고
아~ 여기 방콕이구나~를 실감하며
조금은 마음의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주문한 칵테일이 너무 예뻐서
이리찍고 저리찍고 들고찍고 놓고찍고 아시죠? 흐흐
당연히 태양 앞 칵테일 포즈도 잡아주었죠~
분명 여기 앉아서는 칵테일이 아닌 물만 한컵 나와도
사진을 엄청 많이 찍어서 고르기 힘들거에요 ㅋㅋㅋ
이미 여기 방문하셨던 분들은 끄덕끄덕 하고 계실걸요 히히
그리고 살짝 말씀드렸던 그 집회의 현장,
바로 눈 앞에서 이렇게 펼쳐졌어요~
어디선가 집회가 열릴것이고 위험하니
그 동네에 가지 말라는 뉴스가 있긴 했는데
그게 여기였는지는 알아듣지 못하고 와버렸네요 ㅎㅎ
하지만 스피커로 흘러나오는 목소리만 엄청 클 뿐,
자리깔고 휴식을 취하고, 노점상에서 맛있는 것도 저렴하게 사먹고,
발마사지 하는 의자도 보이고...
에잉
도대체 어디가 위험하다는건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
그냥 축제의 분위기로 보였어요.
그런데 6시되니까 목소리대신 음악 흘러나오고 모두 멈춰서는건 잘 지켜지더군요.
루프탑 스윙 바에서의 저녁
태국 음식 맛집 인정ㅣ니코니코 타이
사진 찍고 여유부리는 와중에
주문한 음식들이 차례대로 나와서
마구마구 먹어치웠답니다~!
향이 살아있는 오징어튀김은 야들야들~ 하다고 해야하나요,
너무 부드럽고 튀김옷도 적당해서
시원한 탄산이 필요하네요~! 칵테일로는 부족해요~!
그리고 얌운쎈~ 괜찮을까 했는데
생각치도 못했던 방콕 맛집 발견이네요~
매콤한데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호- 감동~
밥은 무난하게 볶음밥으로 주문했는데
맛이 없을리가 없죠~
웬만해선 평균 이상인 태국 볶음밥!
여기 이 옥상에서 먹는 밥도 최고네요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에요~
주문한 요리가 대부분 튀김류인것 같은데
맛있어서 먹고 또 먹고
멈출수가 없네요 흐흐
바삭한 튀김 옷 사이로 부드러운 식감을 즐겨보자구요!
낮과 밤 사진 맛집
저녁 노을과 야경을 동시에ㅣ니코니코 타이
낮에서 밤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눈으로 보고 또 사진으로 담아요.
사진 찍을 때 마다 중간에 저 길쭉이만 없으면 좋겠다를 연발하면서요..ㅋ
저녁 늦은 시간, 밤으로 시간이 이동하면서
스윙 바의 분위기는
점점 더 멋진 바의 모습으로 바뀌어 가요.
해가 지고나면
낮에는 잘 보이지 않았던 소품들도 더 잘 보이고,
내부 조명들과 활기찬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이 되어요.
유명하지 않은 호스텔의 옥상, 스윙 바는
친구끼리, 연인끼리, 또는 혼자 편하게 앉아서 즐기는 이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될 수 있도록,
그리고 멋진 노을과 우리의 감성이 잘 어우러지도록 만들어 주는 공간임에 틀림없어요.
루프탑에서 내려가는 길에 살짝 덤으로
유명한 라타나꼬신쪽과 왓사켓의 야경도 볼 수 있답니다.
저기 위에 루프탑바 보이죠?
조금 귀여운 듯한 곳이지만 현지인들 사이에서 나름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테이블이 별로 없어서 너무 복잡 할 수도 있으니
마음의 준비는 하셔야겠어요.
방콕 루프탑 바를 찾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리버뷰의 루프탑이나, 시티뷰의 루프탑이 아닌,
조금은 특별한 사원뷰(?) 루프탑이 여기있어요.
게다가 현대적이지 않고 허름한 듯한 로컬 분위기의 루프탑 바여서
근처에 계시다면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름도 스윙 바 인데,
바로 앞에 보이는 자이언트 스윙과 사원이
진짜 방콕 여행 같은 방콕 여행을 만들어 드릴거에요.
그럼 오늘도 내일도 즐거운 방콕여행 만드세요 :)
스윙바_구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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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부터는 태국 방콕 여행이 조금 수월해지면서
여기저기 관광객의 모습이 많이 보이고,
한국분들의 목소리도 많이 들리기 시작했어요.
모두모두 태국 방콕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웰컴 투 뱅콕~!
덕분에 활기찬 방콕의 모습을 되찾고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태국 입국 관련하여 코로나 떄문에 장기화 되었던
귀찮고 복잡한 절차들이 없어지면서
지금 현재 여행중이신 분들도 계시고,
벌써 짧은 여행을 끝낸 분들도 계실텐데,
2-3년만에 재개된 오랜만의 태국 방콕 여행은
정말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하실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편해진건, 비행기 안에서 열심히 작성하던 그 태국 입국신고서!
요즘에는 작성을 안하고 그냥 입국 가능해졌다고 하시더라구요~
매번 그것도 귀찮았었는데 참으로 편해졌네요~
그런데 벌써 10월 중순이라닛!
시간도 참 빨리 가네요~
오늘 보여드릴 곳은 사실 8월 말에 방문했던 곳인데
이제서야 블로그로 소개드리게 되었네요~
방콕에서 가볼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찾고 계실텐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루프탑바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
하필이면 방문했던 날이,
흰옷을 입은 태국사람들의 집회가 있던 날이라
너무 당일에 올리면 안되겠다~ 하고 있다가
이렇게 한참뒤가 되어버렸네요~
얼떨결에 진귀한 풍경의 사진도 찍게 되었답니담
방콕의 옛 그네,
자이언트 스윙 근처의 작은 호스텔로 갑니다.
작고 아기자기한 로비에서
예쁜 사진 몇 장 건질 수 있으니,
저처럼 맹~한 얼굴 사진 말고~ 꼭 사진 예쁘게 찍기 바래요~!
호스텔의 옥상이지만 사실 스윙바 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진,
낮고 작지만 나름 루프탑바로 유명한 이 곳,
아직 해가 쨍쨍한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서 일찍 올라가는 편이 좋아요~
노을이 지기 전, 낮 시간대에 왔더니 역시
아직 붐비지 않아서 어디에 앉을지 고를 수가 있었네요.
맨 앞에 앉아서 저물어 가는 해를 보며 멋진 사진 찍을 준비를 해야하는데
이미 사람들이 많이 와있어서 당황했지만
다행히 한층 더 위에 자리가 있었답니다 :)
햇볕이 정면에 있어서
선글라스를 가져오면 좋겠다는 생각과
저 해가 언제 지려나~는 생각도 들었지만
살짝 불어오는 바람이 너무 고맙고
사원도 보이고 자이언트 스윙도 보이고
신기한 집회 현장도 보이고
아~ 여기 방콕이구나~를 실감하며
조금은 마음의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주문한 칵테일이 너무 예뻐서
이리찍고 저리찍고 들고찍고 놓고찍고 아시죠? 흐흐
당연히 태양 앞 칵테일 포즈도 잡아주었죠~
분명 여기 앉아서는 칵테일이 아닌 물만 한컵 나와도
사진을 엄청 많이 찍어서 고르기 힘들거에요 ㅋㅋㅋ
이미 여기 방문하셨던 분들은 끄덕끄덕 하고 계실걸요 히히
그리고 살짝 말씀드렸던 그 집회의 현장,
바로 눈 앞에서 이렇게 펼쳐졌어요~
어디선가 집회가 열릴것이고 위험하니
그 동네에 가지 말라는 뉴스가 있긴 했는데
그게 여기였는지는 알아듣지 못하고 와버렸네요 ㅎㅎ
하지만 스피커로 흘러나오는 목소리만 엄청 클 뿐,
자리깔고 휴식을 취하고, 노점상에서 맛있는 것도 저렴하게 사먹고,
발마사지 하는 의자도 보이고...
에잉
도대체 어디가 위험하다는건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
그냥 축제의 분위기로 보였어요.
그런데 6시되니까 목소리대신 음악 흘러나오고 모두 멈춰서는건 잘 지켜지더군요.
사진 찍고 여유부리는 와중에
주문한 음식들이 차례대로 나와서
마구마구 먹어치웠답니다~!
향이 살아있는 오징어튀김은 야들야들~ 하다고 해야하나요,
너무 부드럽고 튀김옷도 적당해서
시원한 탄산이 필요하네요~! 칵테일로는 부족해요~!
그리고 얌운쎈~ 괜찮을까 했는데
생각치도 못했던 방콕 맛집 발견이네요~
매콤한데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호- 감동~
밥은 무난하게 볶음밥으로 주문했는데
맛이 없을리가 없죠~
웬만해선 평균 이상인 태국 볶음밥!
여기 이 옥상에서 먹는 밥도 최고네요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에요~
주문한 요리가 대부분 튀김류인것 같은데
맛있어서 먹고 또 먹고
멈출수가 없네요 흐흐
바삭한 튀김 옷 사이로 부드러운 식감을 즐겨보자구요!
낮에서 밤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눈으로 보고 또 사진으로 담아요.
사진 찍을 때 마다 중간에 저 길쭉이만 없으면 좋겠다를 연발하면서요..ㅋ
저녁 늦은 시간, 밤으로 시간이 이동하면서
스윙 바의 분위기는
점점 더 멋진 바의 모습으로 바뀌어 가요.
해가 지고나면
낮에는 잘 보이지 않았던 소품들도 더 잘 보이고,
내부 조명들과 활기찬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이 되어요.
유명하지 않은 호스텔의 옥상, 스윙 바는
친구끼리, 연인끼리, 또는 혼자 편하게 앉아서 즐기는 이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될 수 있도록,
그리고 멋진 노을과 우리의 감성이 잘 어우러지도록 만들어 주는 공간임에 틀림없어요.
루프탑에서 내려가는 길에 살짝 덤으로
유명한 라타나꼬신쪽과 왓사켓의 야경도 볼 수 있답니다.
저기 위에 루프탑바 보이죠?
조금 귀여운 듯한 곳이지만 현지인들 사이에서 나름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테이블이 별로 없어서 너무 복잡 할 수도 있으니
마음의 준비는 하셔야겠어요.
방콕 루프탑 바를 찾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리버뷰의 루프탑이나, 시티뷰의 루프탑이 아닌,
조금은 특별한 사원뷰(?) 루프탑이 여기있어요.
게다가 현대적이지 않고 허름한 듯한 로컬 분위기의 루프탑 바여서
근처에 계시다면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름도 스윙 바 인데,
바로 앞에 보이는 자이언트 스윙과 사원이
진짜 방콕 여행 같은 방콕 여행을 만들어 드릴거에요.
그럼 오늘도 내일도 즐거운 방콕여행 만드세요 :)
스윙바_구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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