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2021년 송크란 방콕 반나절 여행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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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싸왓디 삐 마이 카~ 

해피 송크란!!


2021년도 어김없이 태국 최대 설 명절인 

송크란 연휴가 돌아왔네요. 

태국에서 맞이하는 15번째 쏭까안~ 

올해도 작년처럼 화려한 물 축제는 없지만 

그래도 곳곳에서 조금씩 이벤트가 있었어요. 


하지만 조금씩 좋아지고 있던 코로나19도 

갑자기 몇일전부터 방콕을 비롯하여 각 지방에도 확진자가 늘고있는 상황이라 

긴 송크란 연휴여도 어디 멀리 못가게되어 

방콕에서 조심조심 다닐 수 있는 곳으로 선택한

오늘의 방콕 반나절 여행코스를 

이웃님들과 함께 랜선 여행으로 나눌게요 :)





태국 방콕 왕궁 근처 여행하기 

- 니코니코 타이 -

역시 4월은, 아니 송크란 기간은 태국에서 최고로 더운 여름이네요. 


특히 방콕에서 가장 더운 곳 중 하나인 왕궁 근처에 왔더니 

땀이 줄줄줄~ 나요



왕궁 근처 기억하시나요~ 

사람들이 엄청나게 걸어다녔던 왕궁 근처의 거리에요. 

그래도 왕궁근처에 온걸 기념하며 

마스크는 썼지만 사진은 찍으며 오늘을 기록하고 있어요.



오늘은 다니는 사람들도 별로 없는데, 

왕궁안은 못들어가는 날이네요. 

길도 여기저기 막혀있어서 

주욱 걸어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일도 발생하고 

게다가 바로 앞에서 지하철 공사를 하고 있어요. 

이웃님들께서 방콕으로 여행 오실때 쯤이면 

왕궁에 더 쉽게 올 수 있게 되겠네요~



주변을 조금 걸어다니다가 

왕궁 안에는 못들어가니 왓포로 가기로 했어요~




왓포에서 즐기는 작은 송크란 물축제

-니코니코 타이

들어가는 입구에서 체온을 재고 알코올로 손소독도 하고 

나 멀쩡함 스티커 하나 붙이고 안으로 들어가요~



태국 음악소리가 들리고 작은 송크란 페스티벌이 진행중이었어요.



송크란 페스티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물~ 

작은 물축제를 위한 알루미늄 그릇도 준비되어 있어요



물총으로 막 쏘면서 즐기는 물 축제가 아닌 

태국의 사원에서 조용하게 열린 축제는 

전통적인 방법의 축제만 있었다고 할 수 있어요.



시원한 물을 붓고 뿌리면서 

불행을 씻어내고 행복함을 기원하는 송크란 축제에요



바로 옆에는 소원나무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어떤 소원일까요~ 

어린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번쩍번쩍한 나뭇잎에 소원을 써서 나무에 걸면서 

진지하면서도 신나는 마음으로 행복한 상상을 하며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거죠.



금이파리~ 은이파리~ 

올해에는 원하는거 모두 이뤄지시길 기원해요~



참, 왓포는 누원있는 커다란 불상이 있는 방이 유명한데 

오늘은 역시나 생각보다 방문한 사람이 별로 없었네요.



 그리고 니코니코 타이 스냅 투어 기억하시나요~ 

왕궁 근처를 함께 투어하면서 사진 찍어드리고 했었는데 

오늘은 제가 주인공이 되었네요 흐흐



개인적으로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리는 왕궁보다 

조금 덜 복잡한 왓포가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오는 곳이라고 생각해서 

여기를 스냅투어 코스로 선정하고 예쁜 사진을 많이 찍어드렸던 것 같아요 :)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시원한 콜라 한잔 하고 가요~

얼음 팍팍 넣고 플라스틱 컵과 비닐봉지에 담아줘요~



소중한 유리병은 반납해야하는거 아시죠? ㅎㅎ

 



새벽사원 왓 아룬으로 이동

- 니코니코 타이 -

짜오프라야 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유명한

새벽하원~ 왓 아룬으로 이동할게요~



스냅 투어 함께 다니셨던 분들은 기억이 새록새록 하길거에요 

바로 건너편으로 건너가는 배를 타러 갑니다~ 

4바트 짜리 배를 타고 건너가 볼까요~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사진만 간직하려나 했더니

푸하하하 제 뒷모습 멋지네요ㅋㅋㅋ

오랜만에 카메라 든 김기사..

역시 여전히 내 안티가 분명해.. 

아니면 생동감 넘치는 역동적 사진이 필요한 카메라맨이었던 거얏



그래도 여전히 아름다운 왓 아룬에서 스냅 사진 촬영 짜잔ㅋ



이 더운 날씨에 마스크가 너무 답답해서 벗어던지고 싶지만 

그래도 바람이 살살 불기는하니 

참자참자참자 아 너무 더워요!!



도저히 더워서 안될때 찾는 장소 

왓아룬 카페에서 시원하게 타이 밀크티 

차놈옌~ 한잔은 필수 코스죠~ 

너무 더울때 마셔서 그런지 

여기 카페의 음료는 언제 마셔도 정말 맛있거든요 

먹고 마실때는 마스크 살짝 벗을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시원한 밀크티의 힘을 빌려 

아름다운 왓아룬에서의 마지막 사진을 힘차게 찍었어요~ 

날아라 날아라~ ㅋㅋ


한 열번은 뛴거 같은데요;; 

점프 못한다고 얼마나 구박을 받았던지 ㅎㅎ





방콕 자이언트 스윙

- 니코니코 타이 -

카오산로드 가는길에 보이는 자이언트 스윙~

별로 설명이 필요없죠^^

옛날에는 긴 줄이 걸려있는 

그네였다는 사실을 알고계실테니까요~


 

옛날 그네는 탈 수 없지만 

앞에서 사진은 찍을 수 있네요~ 

기념사진 한장 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할게요~





방콕 카오산 로드

-니코니코 타이-

송크란 페스티벌이 기대되는 곳, 

최고의 물 축제가 열리는 곳, 

신나게 밤을 새며 놀수 있는 곳, 

바로 카오산 로드에요~ 


그런데 올해의 카오산 로드의 분위기는 

예상했던 것 보다 더 쓸쓸했어요 흑 

그래도 차를 아무데나 세울수 있어서 그건 편했네요~



하지만 이 분위기를 즐기기로 결심하고 왔기에 

새벽같은 분위기에서 독사진을 찍어보고 

주위에 문을 연 곳은 있는지 살펴보며 카오산 로드를 걸어보았어요. 

도로 공사가 끝난 후라 도로는 매끈하네요.



카오산로드에서 꼭 찍어야하는 맥도날드 아저씨 

같이 사진 찍고 싶었는데 

저 안에 들어가 계시네요 힝 


시끌벅적 했던 맥도날드의 문이 

굳게 닫혀있어요.



원래 카오산 로드에서 저녁 먹으려고 했는데 

별로 마땅한 곳이 없는것 같아서 

다른곳으로 또 이동하기로 했어요~

어떨결에 카오산 로드에서도 나홀로 사진을 찍고 

합성사진 같은 사진이 만들어지네요ㅎㅎ




더 네버 엔딩 써머

-니코니코 타이-

예약하지 않으면 오지 못할 정도로 유명해진 네버엔딩써머 레스토랑도 

오늘은 전화하니까 그냥 오라고 하더라구요. 

2017년에 처음으로 이곳에 와보고 살짝 소개해드렸었는데 

그 이후로 한국 관광객 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곳이죠~

어디 앉아서 식사를 하셨었나요~ 보이시나요~



사실 2년전까지만 해도 

니코니코 타이 스냅 투어의 마지막 저녁 장소로도 지정된 유명한 곳인데 

오늘은 공짜로 레스토랑을 빌린 느낌이네요 ㅎㅎ



송크란이라 입구쪽에 물을 부어줄 수 있도록 부처상도 있는데 

들어오는 사람이 없네요 어쩜 이럴쑤가


그보다 더 놀라운건 

땡모빤~!! 

수박 주스가 너무 맛있어요~ 

왓 아룬 만큼 보기만해도 아름다운 스무디네요 흐흐 

한입 하는 순간 모든 더위는 순식간에 사라져버렸어요~ 캬~



깔끔한 쏨땀타이가 나왔어요~

애피타이저 겸 밥 반찬으로 먹기 좋아요~



이어서 등장한 돼지고기 목살~ 

커 무 양~ 

소스에 찍고, 함께 나온 허브 이파리와 함께 먹으면 

향 좋고 맛 좋은 최고의 맛!! 

어쩜 이렇게 고기를 잘 구웠을까 감탄하며 먹는 

아주 유명한 메뉴 아니겠어요~ㅎㅎ



흰 자스민 쌀과 먹으려고 주문한 

마싸만 닭고기 커리는 

세트로 나온 로띠와 먹으면 더 맛있어요~ 

원래 두리안 마싸만 커리가 더 맛있는데 아쉽게도 오늘 없었네요. 


다 먹고 일어나는 길에 저녁 7시쯤 되어서야 예약한 손님들이 

조금씩 자리를 메우기 시작했어요

연인 테이블, 가족 테이블 모두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되기 바라며 

또 방콕을 찾아주시는 분들과 함께 오고싶은 마음을 간직하며 

오늘의 방콕 반나절 여행 일정을 마무리 지었어요.



여유롭게 다닌 오늘의 방콕 여행 어떠셨나요~ 

추억을 아직 간직하고 계신거죠? 

다시 오시면 여기저기 많이 다니실거죠?^^


태국 여행을 그리워 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랜선 여행이라도, 요즘의 모습은 어떠한지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올해는 송크란 축제를 즐길 수 있으려나 했는데 

일년이 지나도 나쁜 질병이 없어지지 않고 우리의 일상을 괴롭히고 있네요. 


미래에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었고 

지금 우리가 그 현실 속에 살고 있지만 

지금 이런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도 곧 과거가 될거고, 

앞으로는 더 행복하고 신나는 미래를 맞이하는 일만 있을거에요 :) 


요즘은 문을 닫은 곳도 많고 다니기도 불편해서 

사진을 찍으러 다니기도 힘드네요. 

그래도 태국 방콕에서 가끔 소식 전해드릴게요~

항상 건강하고 마스크 잘 쓰고 다니는거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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