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8년의 10월도 끝나가네요~
그리고 또 다른 여행 시즌이 돌아오고 있어요~
이웃님들이 겨울여행을 준비하면서
많이 묻고 계신 것들 중 하나를 해결해드리려 합니다
아무래도 방콕에서 십년을 넘게 살다보니
제가 꼭 해결을 해드려야만 할 것 같은 의무감이랄까요^^
비수기든, 성수기든, 여행오는데
주말이 아닌 평일에 방콕으로 오게되면
야시장에 꼭 가고 싶은데
특히 월~수는 갈만한 야시장이 별로 없다며 물어보셨죠.
몇년전에 소개드린 딸랏롯화이는 교통편도 편하고
이제 엄청나게 유명해져서
사람이 너무 많죠?
소개드릴때 당시만해도 현지 커플들이 많이 가는곳이라고 소개드렸었는데
몇년 사이에 관광객 1순위 나이트 마켓이 되어버릴 줄은 몰랐네요^^
그래서 또 현지 로컬 야시장 소개드립니다~
INDY MARKET
인디 마켓
아마 아바니 리버사이드나 아난타라 리조트 등
근처에 묵고 계신 분이라면 당연히 다녀오셨을 수도 있구요!
그쪽에 묵었지만 몰랐다!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딸랏롯화이보다 교통은 좀 불편하고 좀 멀어요
지상철 BTS의 Talat Phlu 역에서 택시로 갈아타고 가시거나
계신 곳 부터 택시를 타고 가셔야 할거에요.
저는 우리집 김기사 차타고 갔는데,
인디 마켓 주차장에 차를 세웠더니
20바트더군요. 역시 방콕 중심 보다 주차비도 싸고
구경하기 전부터 여기 로컬 맞는것 같아! 했지요.
아 뒤에 타고 따라올 사람 두명 정도 미리 모집할걸 그랬나요^^ㅋ
인디 마켓 입구는 이러합니다~
불이 반짝반짝 빛나고
입구부터 테이블이 막 놓여져 있네요.
여기 매일 여는 마켓 맞냐고 확인하고 또 확인했어요.
오후 6시쯤 부터 자정까지~ 월요일도 올 수 있는 곳이에요.
평일 저녁에 갈 곳 없는 이웃님들
여기에요 바로 여기^^
계단위로 올라와 이층에서 사진 찍는 사람이 많아요~
계단은 가파르니 조심하세요 :)
우리 또 나이트마켓은 지붕 위 찍는게 멋있잖아요~
당연히 위에서 찍어야죠 하하하
왼쪽의 하얀색 지붕은 먹거리,
오른쪽의 알록달록 지붕은 쇼핑거리 랍니다~
꽉 차죠~?
예쁘게 예쁘게 여러번 찍어보세요^^
쇼핑 타임!! 왜 이렇게 싼거야?!
나이트마켓에서 당연히 즐겨야하는 쇼핑시간입니다!
물론 별로 볼게 없다~할 수도 있지만
보다보면 신기한 물건도 있고,
와~ 진짜 싸다~ 하는 것들도 있지요.
물론 로컬 현지 마켓이다보니
특별히 태국 기념품으로 살만한건 찾기 어려울 수 있어요
그. 래. 도. !
신나게 돌아보아요^^
휴대폰 케이스가 엄청나게 많이 있어요
대부분 하나에 50바트~100바트 정도에요.
천천히 보시면 득템 가능해요~
저는 100바트짜리 노란색 케이스 하나 골랐거든요
입에 막 묻히면서 먹는 브라운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골랐는데 너무 얇고 좋네요 히히
걷다가 갑자기 멈춘 이유는?
태극기가 보여서요~ 흐흐
인디 마켓 티셔츠에 태극기가 붙어있네요~
현지에서 만나는 태극기 사랑^^
와~ 치킨이다~ 하고 달려왔는데,
강아지를 위한 간식이었어요^^
종류 많죠? 주변에 귀여운 아이들에게 선물해보세요~
저렴해서 좋은 태국의 커피숍 아마존이
슬리퍼로도 있네요 하하하
아마존 팬인데 참 반가웠어요^^
슬리퍼는 한켤레당 150바트라네요~~
참 좋죠? 하하하하하
마블 히어로 주인공들의 모습도 보였어요~
베이비 그루트 모으는 분들은 여기 방문하시면 좋겠어요^^
쇼핑 말고도 할일이 또 있네!!
그리고 인디 마켓의 특징은,
중간 중간에 이발소가 많은 편이에요.
보통 다른 마켓들은, 끝쪽에 있거나,
매장 안에 들어가 있기도 한데,
여기는 그냥 천막 중간에 오픈 되어 있는 공간에서
머리 손질 하시는 분들이 꽤 계셨어요~
그래서 대놓고 맘대로 구경했지요^^
신중하게 최신 유행 헤어스타일의 번호를 고르면
헤어디자이너 분이 사진이랑 똑같이 만들어주신답니다~
단, 내일되면 달라질지 모름 주의! ㅋㅋ
오우 남자분들만 이용하는 곳인가 했더니...
여자분의 뒷머리! 어때요?
멋지지 않나요? ^^
자, 그럼, 이웃님~
오늘 한번 도전해 보시나요? 흐흐
그리고 네일샵도 당연히 있어요
200바트 짜리도 있고~
아.. 제가 네일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가격을 제대로 못봤네요ㅎㅎ
나이트마켓 안의 네일샵이 저렴해서 그런가,
여러군데 있어도 모두 손님들이 꽤 있어요.
다음에는 직접 경험하고 올게요^^
너무 반갑게 미리 포즈를 취하고 계셔서
안찍으면 안되는 상황이었어요 푸하하
야시장 먹방 제대로 즐기기
쇼핑도 즐기고, 다양한 모습도 구경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야시장 먹방 타임에 들어갈게요!
흰색 지붕의 길로 들어왔어요~~
그냥 걸어다니면서 일단 골라보기로 해요
꼬치구이는 당연히 맛있는거 아시죠?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추천드려요^^
동글동글 어묵 또는 돼지고기 동그랑땡 꼬치 룩친도 있어요~
매콤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답니다~
그리고 소세지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돼지고기 구이를 시식해보고 통째로 사먹을 수도 있지요
돼지고기 목살 구이 - 커무양은 일반 태국음식 레스토랑에서도 판매되고 있지만
당연히 꼭 먹어봐야하는 태국의 길거리 음식이에요~
타꼬야끼~
일본이 원조니까 당연히 일본을 못 따라갈 수도 있겠지만,
태국에서 먹는 타꼬야끼는 저렴한 가격에 +
빠른 손놀림의 기술력과 큼직한 내용물에 감탄할 수 밖에 없어요~
태국 찹쌀도너츠 - 카놈카이녹끄라타에요!
요즘에는 업그레이드 되어서
자색 고구마 맛이라며 보라색도 나오고 그러더라구요^^
얘는 추천메뉴에요~ 꼭 드셔보세요~
누구나 다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한국사람 입맛에도 잘 맞는 간식이랍니다~
제 블로그에서 참 많이 소개되고 있는
카놈브앙!
아시죠? ㅋㅋㅋ
앗 아직 이름 못외우신거에요?
너무 달아서 외웠던 이름 까먹었다구요? 흐흐
붕어빵도 있지요~~
완전 업그레이드 아닌가요ㅋ
자색고구마, 땅콩버터, 크림, 딸기, 초콜렛맛~
다양하게 즐기세요^^
너무나도 먹을게 많으니
먹고 또 먹어도 모자른 이 밤이네요 ㅎ
역시 야시장 먹방은 하루만으로는 부족해요ㅋ
와우~ 닭튀김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태국의 닭튀김은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물론 MSG 듬뿍 양념이긴 하겠지만
안먹을 수 없는 매력에 먹고 또 먹게되죠^^
얼른얼른 담으세요~!!ㅋ
하나에 5바트 10바트 ~
많이 집어도 진짜 저렴하네요
짜잔~ 태국의 김과자입니다~
태국에서는 김을 밥과 함께 먹지 않아요~
김을 과자로 먹는답니다^^
슈퍼에 파는 양반김도 그냥 스낵으로 먹고~
한국말로 양반김 써있는걸 하나 주면서
밥이랑 먹는거라고 가르쳐줬더니
태국인 친구가 이상한 눈빛으로 보면서
그자리에서 까서 다 먹었어요 ㅋㅋ
아니,, 원조 김 나라 한국에서 그렇게 먹는다니까!!ㅋㅋ
오우~ 이게 왜 안나오나 했죠?
벌레를 안먹으면 서운하죠..
아 .. 십년을 넘게 살아도 적응 안되는건 안되네요..
그래도 세월은 무시 못하나봅니다.
먹을 수 있는 벌레 종류가 있다니.. 푸하하
오래전에 소개드렸던, 카무~
밥이랑 먹으면 카오카무~
푹 끓여서 부드러운 태국식 족발 덮밥으로
내가 좋아하는거니까 이웃님도 드셔보시라고 몇번 소개드렸는데
이제는 드디어 카오카무가 막 검색어에도 나오고 그러더라구요?
역시 맛있는건 나눠먹어야죠^^
깜빡할뻔했네요, 메추라기 구이!
사실 저는 조금 징그러워서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이제 겨우 벌레 먹을줄 안다! 했는데,
또 다른 강적이 나타나서 ㅠㅠ
메추라기 고기라니..
옛날 옛적에 배고팠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빈부격차 없이 먹을 수 있었던 하늘의 양식 그 메추라기 고기를
이렇게 태국에서도 저렴하게 맛볼수가 있네요.
저를 대신해서 먹고 소감을 부탁드려요...ㅎ
이렇게 식당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곳도 있어요.
여기는 이렇게 고기를 굽고있는 모습을 적지않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이러한 식당이 많이 있어요~
어디 앉아서 먹을까~ 정하기만 하면 되어요~
철판 아이스가 눈에 띄네요.
가볍게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철판아이스도
맛과 토핑이 여러가지가 있으니
구경하는 재미와 더불어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아... 야시장만 오면
왜이렇게 먹어대는지..
온김에 다 먹고가야하는 제 성격에
참고 또 참아도 또 안먹고 넘어갈 수 없는걸 발견했어요.
피를 넣어서 그런건 알고 계신지요^^
저는 주문할때 피는 넣지 말아달라고 했어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들어가있는 핏물은 어쩔 수 없는거죠~
피..괜히말해서 거부감 드시나요 ㅋㅋ
그냥 드셔보세요 맛있을 거에요 히히
현지 로컬 야시장 클라스
새우구이 5마리에 100바트 어때요?
정말 저렴하지 않나요?
방콕 시내 중심이라면 이게 말이되냐구요 ㅎㅎ
잘 구워진 새우를 들고 좋아라~합니다.
뜨거워서 바로 까먹을 수는 없어요.
조금 식혀야해요..
많이 식혀야하는데,,
뜨거울때 먹고 싶어서 한마리 들고 껍질까기 시도하는데
세상에.. 어찌나 뜨겁던지...
앗 뜨거 앗 뜨거 연발하며
입으로 껍질 까는 여자 되었습니다 허허
먹는 김에 뭐 그냥 포식 하시죠? ㅋㅋ
사떼도 그냥 맛있게 냠냠 ㅋㅋ
소스에 콕콕 찍어먹는거 잊지마시구요^^
계속 먹어서 미안해요 ㅋㅋㅋ
팟타이꿍도 빼 놓을 수가 없었어요 하하하
후라이팬에서 익어가는 새우를 보니 또
어떻게 안먹고 그냥 지나가냐며...ㅋ
그런데 역시 이 동네는 좀 음식 맛이 강한것같아요.
일반적으로 먹었던 팟타이보다 살짝 짜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앉아서 먹고 쉴 공간이 있음!!
길거리 음식들을 사서 어떻게 돌아다니며 먹냐며 걱정하지 마세요~
앉아서 먹고 쉬고 할 만한 장소가 여기저기 다 있답니다^^
나름 깨끗한 나이트마켓이죠?
매일 열리는 나이트마켓이라니 너무 좋지 않아요?
자리에 앉아서 먹고,
먹고 난 후에는 깨끗하게 치우고 일어나시면
다음 사람들이 앉기 좋겠죠?
여기는 대부분 앉았던 자리는 본인이 치우면서 일어나니까
우리 한국사람도 함께 동참해야해요~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먹고 난 쓰레기는 옆 쓰레기통에 꼭 버려주세요~
조금 찾아오기 멀다는 단점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외국인이 별로 없는 곳이에요.
아니면 이미 알고 계신 분은 매일 여기와서 저녁 드시고 계실지도 몰라요ㅋ
유명한 관광지의 나이트마켓보다
사람도 별로 없어서 걸어다니기도 편해서 추천드려요~
자다가 일어나 현지인 포스로 슬리퍼 신고 갔는데
사진찍다보니 먹게되고 먹다보니 영상까지 촬영을ㅋ
난 카메라 들고 사진 아닌 먹방을 찍으러 간거였나 (-_-;
역시 내 안티가 우리집에 있었음ㅋ
그나저나 밤에 그 몇시간만에 도대체 몇끼를 먹은건지 참;; 제가 봐도 웃기네요 ㅋㅋㅋ
방콕 인디 마켓에서 매일 매일
태국음식 먹방을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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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마켓 #방콕여행 #방콕일상 #태국방콕 #방콕야시장 #야시장먹방 #방콕나이트마켓 #태국음식 #팟타이 #소고기국수
어느덧 2018년의 10월도 끝나가네요~
그리고 또 다른 여행 시즌이 돌아오고 있어요~
이웃님들이 겨울여행을 준비하면서
많이 묻고 계신 것들 중 하나를 해결해드리려 합니다
아무래도 방콕에서 십년을 넘게 살다보니
제가 꼭 해결을 해드려야만 할 것 같은 의무감이랄까요^^
비수기든, 성수기든, 여행오는데
주말이 아닌 평일에 방콕으로 오게되면
야시장에 꼭 가고 싶은데
특히 월~수는 갈만한 야시장이 별로 없다며 물어보셨죠.
몇년전에 소개드린 딸랏롯화이는 교통편도 편하고
이제 엄청나게 유명해져서
사람이 너무 많죠?
소개드릴때 당시만해도 현지 커플들이 많이 가는곳이라고 소개드렸었는데
몇년 사이에 관광객 1순위 나이트 마켓이 되어버릴 줄은 몰랐네요^^
그래서 또 현지 로컬 야시장 소개드립니다~
INDY MARKET
인디 마켓
아마 아바니 리버사이드나 아난타라 리조트 등
근처에 묵고 계신 분이라면 당연히 다녀오셨을 수도 있구요!
그쪽에 묵었지만 몰랐다!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딸랏롯화이보다 교통은 좀 불편하고 좀 멀어요
지상철 BTS의 Talat Phlu 역에서 택시로 갈아타고 가시거나
계신 곳 부터 택시를 타고 가셔야 할거에요.
저는 우리집 김기사 차타고 갔는데,
인디 마켓 주차장에 차를 세웠더니
20바트더군요. 역시 방콕 중심 보다 주차비도 싸고
구경하기 전부터 여기 로컬 맞는것 같아! 했지요.
아 뒤에 타고 따라올 사람 두명 정도 미리 모집할걸 그랬나요^^ㅋ
인디 마켓 입구는 이러합니다~
불이 반짝반짝 빛나고
입구부터 테이블이 막 놓여져 있네요.
여기 매일 여는 마켓 맞냐고 확인하고 또 확인했어요.
오후 6시쯤 부터 자정까지~ 월요일도 올 수 있는 곳이에요.
평일 저녁에 갈 곳 없는 이웃님들
여기에요 바로 여기^^
계단위로 올라와 이층에서 사진 찍는 사람이 많아요~
계단은 가파르니 조심하세요 :)
우리 또 나이트마켓은 지붕 위 찍는게 멋있잖아요~
당연히 위에서 찍어야죠 하하하
왼쪽의 하얀색 지붕은 먹거리,
오른쪽의 알록달록 지붕은 쇼핑거리 랍니다~
꽉 차죠~?
예쁘게 예쁘게 여러번 찍어보세요^^
쇼핑 타임!! 왜 이렇게 싼거야?!
나이트마켓에서 당연히 즐겨야하는 쇼핑시간입니다!
물론 별로 볼게 없다~할 수도 있지만
보다보면 신기한 물건도 있고,
와~ 진짜 싸다~ 하는 것들도 있지요.
물론 로컬 현지 마켓이다보니
특별히 태국 기념품으로 살만한건 찾기 어려울 수 있어요
그. 래. 도. !
신나게 돌아보아요^^
휴대폰 케이스가 엄청나게 많이 있어요
대부분 하나에 50바트~100바트 정도에요.
천천히 보시면 득템 가능해요~
저는 100바트짜리 노란색 케이스 하나 골랐거든요
입에 막 묻히면서 먹는 브라운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골랐는데 너무 얇고 좋네요 히히
걷다가 갑자기 멈춘 이유는?
태극기가 보여서요~ 흐흐
인디 마켓 티셔츠에 태극기가 붙어있네요~
현지에서 만나는 태극기 사랑^^
와~ 치킨이다~ 하고 달려왔는데,
강아지를 위한 간식이었어요^^
종류 많죠? 주변에 귀여운 아이들에게 선물해보세요~
저렴해서 좋은 태국의 커피숍 아마존이
슬리퍼로도 있네요 하하하
아마존 팬인데 참 반가웠어요^^
슬리퍼는 한켤레당 150바트라네요~~
참 좋죠? 하하하하하
마블 히어로 주인공들의 모습도 보였어요~
베이비 그루트 모으는 분들은 여기 방문하시면 좋겠어요^^
쇼핑 말고도 할일이 또 있네!!
그리고 인디 마켓의 특징은,
중간 중간에 이발소가 많은 편이에요.
보통 다른 마켓들은, 끝쪽에 있거나,
매장 안에 들어가 있기도 한데,
여기는 그냥 천막 중간에 오픈 되어 있는 공간에서
머리 손질 하시는 분들이 꽤 계셨어요~
그래서 대놓고 맘대로 구경했지요^^
신중하게 최신 유행 헤어스타일의 번호를 고르면
헤어디자이너 분이 사진이랑 똑같이 만들어주신답니다~
단, 내일되면 달라질지 모름 주의! ㅋㅋ
오우 남자분들만 이용하는 곳인가 했더니...
여자분의 뒷머리! 어때요?
멋지지 않나요? ^^
자, 그럼, 이웃님~
오늘 한번 도전해 보시나요? 흐흐
그리고 네일샵도 당연히 있어요
200바트 짜리도 있고~
아.. 제가 네일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가격을 제대로 못봤네요ㅎㅎ
나이트마켓 안의 네일샵이 저렴해서 그런가,
여러군데 있어도 모두 손님들이 꽤 있어요.
다음에는 직접 경험하고 올게요^^
너무 반갑게 미리 포즈를 취하고 계셔서
안찍으면 안되는 상황이었어요 푸하하
야시장 먹방 제대로 즐기기
쇼핑도 즐기고, 다양한 모습도 구경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야시장 먹방 타임에 들어갈게요!
흰색 지붕의 길로 들어왔어요~~
그냥 걸어다니면서 일단 골라보기로 해요
꼬치구이는 당연히 맛있는거 아시죠?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추천드려요^^
동글동글 어묵 또는 돼지고기 동그랑땡 꼬치 룩친도 있어요~
매콤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답니다~
그리고 소세지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돼지고기 구이를 시식해보고 통째로 사먹을 수도 있지요
돼지고기 목살 구이 - 커무양은 일반 태국음식 레스토랑에서도 판매되고 있지만
당연히 꼭 먹어봐야하는 태국의 길거리 음식이에요~
타꼬야끼~
일본이 원조니까 당연히 일본을 못 따라갈 수도 있겠지만,
태국에서 먹는 타꼬야끼는 저렴한 가격에 +
빠른 손놀림의 기술력과 큼직한 내용물에 감탄할 수 밖에 없어요~
태국 찹쌀도너츠 - 카놈카이녹끄라타에요!
요즘에는 업그레이드 되어서
자색 고구마 맛이라며 보라색도 나오고 그러더라구요^^
얘는 추천메뉴에요~ 꼭 드셔보세요~
누구나 다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한국사람 입맛에도 잘 맞는 간식이랍니다~
제 블로그에서 참 많이 소개되고 있는
카놈브앙!
아시죠? ㅋㅋㅋ
앗 아직 이름 못외우신거에요?
너무 달아서 외웠던 이름 까먹었다구요? 흐흐
붕어빵도 있지요~~
완전 업그레이드 아닌가요ㅋ
자색고구마, 땅콩버터, 크림, 딸기, 초콜렛맛~
다양하게 즐기세요^^
너무나도 먹을게 많으니
먹고 또 먹어도 모자른 이 밤이네요 ㅎ
역시 야시장 먹방은 하루만으로는 부족해요ㅋ
와우~ 닭튀김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태국의 닭튀김은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물론 MSG 듬뿍 양념이긴 하겠지만
안먹을 수 없는 매력에 먹고 또 먹게되죠^^
얼른얼른 담으세요~!!ㅋ
하나에 5바트 10바트 ~
많이 집어도 진짜 저렴하네요
짜잔~ 태국의 김과자입니다~
태국에서는 김을 밥과 함께 먹지 않아요~
김을 과자로 먹는답니다^^
슈퍼에 파는 양반김도 그냥 스낵으로 먹고~
한국말로 양반김 써있는걸 하나 주면서
밥이랑 먹는거라고 가르쳐줬더니
태국인 친구가 이상한 눈빛으로 보면서
그자리에서 까서 다 먹었어요 ㅋㅋ
아니,, 원조 김 나라 한국에서 그렇게 먹는다니까!!ㅋㅋ
오우~ 이게 왜 안나오나 했죠?
벌레를 안먹으면 서운하죠..
아 .. 십년을 넘게 살아도 적응 안되는건 안되네요..
그래도 세월은 무시 못하나봅니다.
먹을 수 있는 벌레 종류가 있다니.. 푸하하
오래전에 소개드렸던, 카무~
밥이랑 먹으면 카오카무~
푹 끓여서 부드러운 태국식 족발 덮밥으로
내가 좋아하는거니까 이웃님도 드셔보시라고 몇번 소개드렸는데
이제는 드디어 카오카무가 막 검색어에도 나오고 그러더라구요?
역시 맛있는건 나눠먹어야죠^^
깜빡할뻔했네요, 메추라기 구이!
사실 저는 조금 징그러워서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이제 겨우 벌레 먹을줄 안다! 했는데,
또 다른 강적이 나타나서 ㅠㅠ
메추라기 고기라니..
옛날 옛적에 배고팠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빈부격차 없이 먹을 수 있었던 하늘의 양식 그 메추라기 고기를
이렇게 태국에서도 저렴하게 맛볼수가 있네요.
저를 대신해서 먹고 소감을 부탁드려요...ㅎ
이렇게 식당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곳도 있어요.
여기는 이렇게 고기를 굽고있는 모습을 적지않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이러한 식당이 많이 있어요~
어디 앉아서 먹을까~ 정하기만 하면 되어요~
철판 아이스가 눈에 띄네요.
가볍게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철판아이스도
맛과 토핑이 여러가지가 있으니
구경하는 재미와 더불어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아... 야시장만 오면
왜이렇게 먹어대는지..
온김에 다 먹고가야하는 제 성격에
참고 또 참아도 또 안먹고 넘어갈 수 없는걸 발견했어요.
피를 넣어서 그런건 알고 계신지요^^
저는 주문할때 피는 넣지 말아달라고 했어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들어가있는 핏물은 어쩔 수 없는거죠~
피..괜히말해서 거부감 드시나요 ㅋㅋ
그냥 드셔보세요 맛있을 거에요 히히
현지 로컬 야시장 클라스
새우구이 5마리에 100바트 어때요?
정말 저렴하지 않나요?
방콕 시내 중심이라면 이게 말이되냐구요 ㅎㅎ
잘 구워진 새우를 들고 좋아라~합니다.
뜨거워서 바로 까먹을 수는 없어요.
조금 식혀야해요..
많이 식혀야하는데,,
뜨거울때 먹고 싶어서 한마리 들고 껍질까기 시도하는데
세상에.. 어찌나 뜨겁던지...
앗 뜨거 앗 뜨거 연발하며
입으로 껍질 까는 여자 되었습니다 허허
먹는 김에 뭐 그냥 포식 하시죠? ㅋㅋ
사떼도 그냥 맛있게 냠냠 ㅋㅋ
소스에 콕콕 찍어먹는거 잊지마시구요^^
계속 먹어서 미안해요 ㅋㅋㅋ
팟타이꿍도 빼 놓을 수가 없었어요 하하하
후라이팬에서 익어가는 새우를 보니 또
어떻게 안먹고 그냥 지나가냐며...ㅋ
그런데 역시 이 동네는 좀 음식 맛이 강한것같아요.
일반적으로 먹었던 팟타이보다 살짝 짜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앉아서 먹고 쉴 공간이 있음!!
길거리 음식들을 사서 어떻게 돌아다니며 먹냐며 걱정하지 마세요~
앉아서 먹고 쉬고 할 만한 장소가 여기저기 다 있답니다^^
나름 깨끗한 나이트마켓이죠?
매일 열리는 나이트마켓이라니 너무 좋지 않아요?
자리에 앉아서 먹고,
먹고 난 후에는 깨끗하게 치우고 일어나시면
다음 사람들이 앉기 좋겠죠?
여기는 대부분 앉았던 자리는 본인이 치우면서 일어나니까
우리 한국사람도 함께 동참해야해요~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먹고 난 쓰레기는 옆 쓰레기통에 꼭 버려주세요~
조금 찾아오기 멀다는 단점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외국인이 별로 없는 곳이에요.
아니면 이미 알고 계신 분은 매일 여기와서 저녁 드시고 계실지도 몰라요ㅋ
유명한 관광지의 나이트마켓보다
사람도 별로 없어서 걸어다니기도 편해서 추천드려요~
자다가 일어나 현지인 포스로 슬리퍼 신고 갔는데
사진찍다보니 먹게되고 먹다보니 영상까지 촬영을ㅋ
난 카메라 들고 사진 아닌 먹방을 찍으러 간거였나 (-_-;
역시 내 안티가 우리집에 있었음ㅋ
그나저나 밤에 그 몇시간만에 도대체 몇끼를 먹은건지 참;; 제가 봐도 웃기네요 ㅋㅋㅋ
방콕 인디 마켓에서 매일 매일
태국음식 먹방을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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