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차이나타운의 독특한 카페 2편이에요.
1편에서는 먹기만했네요 흐흐
아직 못보신 분들은 1편을 보고 오세요^^
[방콕/차이나타운] 독특한 카페 (1) - 롱토우(龙头; Lhong Tou)
롱토우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도자기공방 카페가 있답니다.
Aoon Pottery
운 포터리
영어로는 아운이나 애운으로 발음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운 이에요.. 태국어로 운.. 따뜻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도자기를 굽는 공방에 너무 잘 어울리는 이름이죠 :)

방콕 차이나타운, 지도를 보며 찾아가다 보면 그냥 다 오래된 고물상이나 공장분위기의 가게들이 철문을 굳게 닫아놓은 곳도 있고,
이런데 카페가 있다고? 할 정도의 골목안에, 눈 크게 뜨고 잘 보면 유난히 나무가 많이 입구를 가리고 있는 곳, 흰색 벽이 보일거에요.
잘 찾아왔다~싶었더니, 귀여운 운 마스코트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
알고보면 잠만 많은 게으름뱅이 마스코트랍니다. 조금전 까지와 또 다르게 만사 귀찮은 표정으로 들어오던지 말던지~ 하고 있네요 훗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아늑한 공간이 나타나요. 여기 앉아서 커피나 음식을 먹을 수 있는게 맞는지, 너무 조용해서 순간 주춤 했지요.
2
2층이 작업실이고, 1층은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 공간이 너무 작아요. 작은 테이블 두개, 큰 테이블 하나, 손님이 한 열명정도 온다면 가게가 꽉 찰 것 같아요~ 단체로 오기보다는 한두명이 살짝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 확실해요^^;

메뉴를 천천히 보면서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도록 해요.

차이나타운이니까 차를 마셔야한다며 저는 또 꽃차를 골랐죠. 색깔이 예쁜 끄라찌압 - 로젤라 차를 주문했어요.
여기는 모든게 친환경적인 느낌이 팍 오네요. 빨대도 사용하지 않는 곳이래요.
하나하나 살펴보면 운 카페의 모든 소품들이 대부분 핸드메이드 제작되었다는 점이 인상깊었어요. 역시 도자기공방 카페답군요^^

기다리는 동안 2층에 구경가겠다고 했더니 흔쾌히 오케이 해주시고, 사진도 찍어도 된다고 하시네요. 2층으로 가기위한 문을 열었을때 처음에는 창고인가? 했어요. 갑자기 자다일어난 또 한마리의 고양이가 내 다리를 비비고 있어서 더 깜짝 놀랐지요ㅋ
화장실이 있고,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더 중요한건, 왼쪽에 철망으로 되어 있는 곳이 도자기를 굽는 곳이었어요.
물론 허락없이 들어갈 수 없어서 딱 이 자리에 서서 구경만 했는데 위로 불꽃이 막 올라오더라구요. 불이 올라오는 순간에는 왠지 갑자기 더워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 작은 공간에서 참 놀랄일도 많네요 흐흐

이층으로 올라왔더니 새로운 공간이 나타났어요. 바로 옆 사원 뷰 네요 ^^

잘 만들어진 컵과 그릇들이 진열되어 있고, 판매도 함께 하고 있더군요.

가끔 워크샵도 한다네요. 만드는 사람의 다른 감성으로 모두 다 다른 모양의 작품이 탄생했는데, 역시 판매용은 아닌가보네요.
한쪽 구석에 놓여져 있었어요. 아니면, 다음 워크샵 때 작품의 세계를 이어 가려나요? ^^

작업공간, 정말 복잡하죠? 열심히 작업 중인 분이 계셔서, 방해되지 않게 조심 조심 아녔어요. 너무너무 조용했거든요.

이건 뭘까? 너무 궁금했지만, 너무 조용히 작업에 몰두하고 계신 분에게 물어볼 수가 없었네요.

아 이건데.. 암호가 적혀있어요. 그냥 예술작품인데 버려지기도 하는구나~로 인식하였습니다 :)

수많은 디자인과 종류, 내가 보기엔 멀쩡한데 잘 만들어진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평가까지.. 도자기의 세계는 참으로 어렵네요.

수많은 디자인과 종류, 내가 보기엔 멀쩡한데 잘 만들어진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평가까지.. 도자기의 세계는 참으로 어렵네요.


조심조심 살금살금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구경했는데, 자신의 일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멋졌어요.
작은 작품이든, 큰 작품이든, 정성을 다해주세요 :)

2층 구경을 하고 내려오니 주문한 아메리카노 커피와 로젤라 차가 준비되어 있었네요.
역시, 도자기공방 카페^^ 직접 만든 컵과 포트만을 사용하네요.


분위기가 좋아서 그럴까요, 도자기 그릇이 예뻐서 그럴까요, 간단하지만 깔끔하고 맛있어요.

도자기 그릇 좋아하는 분이라면 방콕 여행중에 차이나타운에 들러보세요~ 조용한 공간에서 차도 마시고, 구경도 하고, 고양이랑 놀고
..
저는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거든요.
그리고, 이런 분위기에, 영상을 또 빼놓을 수 없죠
Aoon Pottery (운 포터리)
이렇게 방콕 차이나타운의 독특한 카페 2편을 함께 나누었네요.
참, 목요일과 금요일은 휴일이라고 하네요.
보통 월, 화요일에 많이 쉬던데,
이것또한 특이한 곳이구나~했어요.
너무 작은 곳이라 일부러 찾아가기는 힘들수도 있으니,
차이나타운에서 가볼만한곳과 함께 묶어서 가보시거나,
도자기와 그릇 좋아하는 분들께만 추천할래요^^
한국은 이제 추워졌을텐데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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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차이나타운의 독특한 카페 2편이에요.
1편에서는 먹기만했네요 흐흐
아직 못보신 분들은 1편을 보고 오세요^^
[방콕/차이나타운] 독특한 카페 (1) - 롱토우(龙头; Lhong Tou)
롱토우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도자기공방 카페가 있답니다.
Aoon Pottery
운 포터리
영어로는 아운이나 애운으로 발음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운 이에요.. 태국어로 운.. 따뜻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도자기를 굽는 공방에 너무 잘 어울리는 이름이죠 :)
방콕 차이나타운, 지도를 보며 찾아가다 보면 그냥 다 오래된 고물상이나 공장분위기의 가게들이 철문을 굳게 닫아놓은 곳도 있고,
이런데 카페가 있다고? 할 정도의 골목안에, 눈 크게 뜨고 잘 보면 유난히 나무가 많이 입구를 가리고 있는 곳, 흰색 벽이 보일거에요.
잘 찾아왔다~싶었더니, 귀여운 운 마스코트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
2층이 작업실이고, 1층은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 공간이 너무 작아요. 작은 테이블 두개, 큰 테이블 하나, 손님이 한 열명정도 온다면 가게가 꽉 찰 것 같아요~ 단체로 오기보다는 한두명이 살짝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 확실해요^^;
메뉴를 천천히 보면서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도록 해요.
차이나타운이니까 차를 마셔야한다며 저는 또 꽃차를 골랐죠. 색깔이 예쁜 끄라찌압 - 로젤라 차를 주문했어요.
여기는 모든게 친환경적인 느낌이 팍 오네요. 빨대도 사용하지 않는 곳이래요.
기다리는 동안 2층에 구경가겠다고 했더니 흔쾌히 오케이 해주시고, 사진도 찍어도 된다고 하시네요. 2층으로 가기위한 문을 열었을때 처음에는 창고인가? 했어요. 갑자기 자다일어난 또 한마리의 고양이가 내 다리를 비비고 있어서 더 깜짝 놀랐지요ㅋ
화장실이 있고,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더 중요한건, 왼쪽에 철망으로 되어 있는 곳이 도자기를 굽는 곳이었어요.
물론 허락없이 들어갈 수 없어서 딱 이 자리에 서서 구경만 했는데 위로 불꽃이 막 올라오더라구요. 불이 올라오는 순간에는 왠지 갑자기 더워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 작은 공간에서 참 놀랄일도 많네요 흐흐
이층으로 올라왔더니 새로운 공간이 나타났어요. 바로 옆 사원 뷰 네요 ^^
잘 만들어진 컵과 그릇들이 진열되어 있고, 판매도 함께 하고 있더군요.
가끔 워크샵도 한다네요. 만드는 사람의 다른 감성으로 모두 다 다른 모양의 작품이 탄생했는데, 역시 판매용은 아닌가보네요.
한쪽 구석에 놓여져 있었어요. 아니면, 다음 워크샵 때 작품의 세계를 이어 가려나요? ^^
작업공간, 정말 복잡하죠? 열심히 작업 중인 분이 계셔서, 방해되지 않게 조심 조심 아녔어요. 너무너무 조용했거든요.
이건 뭘까? 너무 궁금했지만, 너무 조용히 작업에 몰두하고 계신 분에게 물어볼 수가 없었네요.
아 이건데.. 암호가 적혀있어요. 그냥 예술작품인데 버려지기도 하는구나~로 인식하였습니다 :)
수많은 디자인과 종류, 내가 보기엔 멀쩡한데 잘 만들어진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평가까지.. 도자기의 세계는 참으로 어렵네요.
수많은 디자인과 종류, 내가 보기엔 멀쩡한데 잘 만들어진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평가까지.. 도자기의 세계는 참으로 어렵네요.
조심조심 살금살금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구경했는데, 자신의 일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멋졌어요.
작은 작품이든, 큰 작품이든, 정성을 다해주세요 :)
2층 구경을 하고 내려오니 주문한 아메리카노 커피와 로젤라 차가 준비되어 있었네요.
역시, 도자기공방 카페^^ 직접 만든 컵과 포트만을 사용하네요.
분위기가 좋아서 그럴까요, 도자기 그릇이 예뻐서 그럴까요, 간단하지만 깔끔하고 맛있어요.
도자기 그릇 좋아하는 분이라면 방콕 여행중에 차이나타운에 들러보세요~ 조용한 공간에서 차도 마시고, 구경도 하고, 고양이랑 놀고
..
저는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거든요.
그리고, 이런 분위기에, 영상을 또 빼놓을 수 없죠
Aoon Pottery (운 포터리)
이렇게 방콕 차이나타운의 독특한 카페 2편을 함께 나누었네요.
참, 목요일과 금요일은 휴일이라고 하네요.
보통 월, 화요일에 많이 쉬던데,
이것또한 특이한 곳이구나~했어요.
너무 작은 곳이라 일부러 찾아가기는 힘들수도 있으니,
차이나타운에서 가볼만한곳과 함께 묶어서 가보시거나,
도자기와 그릇 좋아하는 분들께만 추천할래요^^
한국은 이제 추워졌을텐데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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