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아유타야에 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도 여러번 소개드리곤 했었는데, 방콕에서 북쪽으로 한시간~한시간 반 정도 떨어진 유명한 지역이죠.
특히 아유타야는 유적지여서 따분하고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웅장하고 멋진 곳이 많아요.
하지만 사원이나 유적지를 위한 여행외에도,
아름 다운 자연 환경을 잘 살려서 풍경이 멋진 곳이 너무나 많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태국 여행으로 방콕과 아유타야를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요.
어느새 유명해진 아유타야의 논뷰 야외 카페에 저도 방콕 교민 분들 모시고 바람쐬러 다녀왔어요.
그러고보니 바로 앞 포스팅도 논뷰 카페였네요~
뭔가 요즘 흔한 논뷰 카페- 네요 ㅎㅎ
오랜만에 여행간다며 좋아한 방콕 칠남매의
락나 아유타야 야외 테라스 식당 방문기 한번 보세요~
락나 아유타야
Rak Na Ayutthaya
큰 도로변에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는 않지만,
방콕처럼 교통편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이용가능한 차량이 있어야만 방문을 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요즘 프라이빗 투어가 유행이군요~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하기 편리하고,
멀리서도 잘 보이는 커다란 간판의 분위기가
자연 속 야외 카페임을 확실히 알리며
얼른 들어오라고 환영하고 있는 듯,
들어가는 입구부터 설레이게~ 정말 여행을 온 기분이 들었어요.
어떤 느낌인지 먼저 락나 아유타야 카페의 전체 모습 먼저 보여드릴게요~
태국 시골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아유타야의 논뷰 락나 카페,
어디에 앉든지 어느곳에서나 들판의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저도 그렇고 방문한 모든 손님들이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어요.
근무중이신 분들도 웃으며 너무나 친절하고 해맑게 맞이해주셔서 더욱 더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
색감이 편안한 논뷰 카페인데 아무래도 에어컨이 없어서 많이 더우니,
편안함을 주는 경치 속에서 시원한 음료 한잔 하면
살랑이는 바람이 갑자기 더 시원하게 느껴지기에
자연에게서 감동을 받는 시간이 만들어져요.
수박 주스를 위해 미리 준비되어 있는 진열장을 가리키며
땡모빤! 하고 외쳤어요 ㅎㅎ
그랬더니 함께 놀러온 우리의 방콕 교민 칠남매가
땡모~ 땡모~ 하면서 우루루~ 다가오더니
너도나도 다함께 땡모빤을 주문하셨답니다 ㅋㅋㅋ
그런데 여기 커피도 있어요~ 설탕 시럽 기본 장착된 커피요~
시원한 땡모빤- 수박 스무디가 너무 달지 않아서 딱 좋았어요.
태국 현지인이 많이 오는 곳이라 너무 달면 어쩌나 살짝 고민했었거든요.
간단하게 당충전 할 수 있는 코코넛으로 만든 디저트들도 있어요.
판단 이파리 향과 코코넛이 잘 어우러진 부드럽고 맛있는 푸딩 같은 카놈따꼬랑
떡 식감으로 쫄깃쫀득한건 카놈똠 인것 같네요.
찹쌀가루 반죽에 코코넛 과육 듬뿍 묻히고
설탕도 콕 찍어 먹는 태국 디저트요~
푸른빛의 색상은 안찬 이라는 버터플라이피 꽃이 한몫했을거에요~
사실은 손으로 막 집어먹으려 했었는데
나름 우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주문 카운터에 숟가락이 있었답니다~
셀프로 가져다 사용하세요~
그리고 디저트 뿐만아니라, 식사도 할 수 있어요.
이것저것 먹거리가 많으니 구경하면서 하나씩 주문해보세요~
여기 락나 아유타야에는 전망대처럼 위로 올라가서 사진 찍는 곳이 있는데,
신발을 벗고 이용해달라고 적혀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오니까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함인가봐요.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
들판을 가로질러 달리는 작은 기차도 보이시나요?
햇볕도 뜨겁고 너무 더워서 그냥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여기 락나 카페의 하이라이트인 것 같아서 또 그냥 넘어갈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표 끊었습니다 ㅋㅋㅋ
미니 기차 너무 귀여운데 아무도 안타겠다고 하셨지만
저는 당연히 타고,
태국 온지 3년째라 우리중엔 태국생활 신입에 속하는 홍주부님이 함께 타주셨네요 ㅋㅋㅋ
원래 50바트인것 같은데 프로모션이었는지 내국인 적용인지 35바트로 기차여행 떠나요~
참, 기차역에서 우산도 빌릴 수 있어요.
사람들이 미니 기차에서 우산을 쓰고 있길래 준비성이 철저하다~ 생각했는데,
빌려 쓸 수 있게 색깔별로 놓여져 있더라구요. 센스만점이네요!
저는 오늘 의상 색깔에 맞추어 오렌지색 딱 골라서 잘 쓰고 다녀왔어요~
노을이 질 때면 더 예쁠것 같은 아유타야의 로컬 카페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어도 좋겠어요.
미니 기차가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분들도 많았어요.
별거 없는것같은 테라스 야외 식당이라고 해도
나름 휴식을 주는 넓은 공간에서 웃으며 다닐 수 있는 시간들이 소중하네요.
아유타야 지역에 가볼데가 많아져서 다른 곳도 가보려고해요.
도시에서 벗어나 기분 좋은 여행 다녀오세요 :)
구글지도 - 락나 아유타야
#태국 #아유타야 #태국여행 #아유타야투어 #논뷰카페 #땡모빤 #수박주스
태국 아유타야에 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도 여러번 소개드리곤 했었는데, 방콕에서 북쪽으로 한시간~한시간 반 정도 떨어진 유명한 지역이죠.
특히 아유타야는 유적지여서 따분하고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웅장하고 멋진 곳이 많아요.
하지만 사원이나 유적지를 위한 여행외에도,
아름 다운 자연 환경을 잘 살려서 풍경이 멋진 곳이 너무나 많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태국 여행으로 방콕과 아유타야를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요.
어느새 유명해진 아유타야의 논뷰 야외 카페에 저도 방콕 교민 분들 모시고 바람쐬러 다녀왔어요.
그러고보니 바로 앞 포스팅도 논뷰 카페였네요~
뭔가 요즘 흔한 논뷰 카페- 네요 ㅎㅎ
오랜만에 여행간다며 좋아한 방콕 칠남매의
락나 아유타야 야외 테라스 식당 방문기 한번 보세요~
큰 도로변에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는 않지만,
방콕처럼 교통편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이용가능한 차량이 있어야만 방문을 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요즘 프라이빗 투어가 유행이군요~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하기 편리하고,
멀리서도 잘 보이는 커다란 간판의 분위기가
자연 속 야외 카페임을 확실히 알리며
얼른 들어오라고 환영하고 있는 듯,
들어가는 입구부터 설레이게~ 정말 여행을 온 기분이 들었어요.
어떤 느낌인지 먼저 락나 아유타야 카페의 전체 모습 먼저 보여드릴게요~
태국 시골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아유타야의 논뷰 락나 카페,
어디에 앉든지 어느곳에서나 들판의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저도 그렇고 방문한 모든 손님들이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어요.
근무중이신 분들도 웃으며 너무나 친절하고 해맑게 맞이해주셔서 더욱 더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
색감이 편안한 논뷰 카페인데 아무래도 에어컨이 없어서 많이 더우니,
편안함을 주는 경치 속에서 시원한 음료 한잔 하면
살랑이는 바람이 갑자기 더 시원하게 느껴지기에
자연에게서 감동을 받는 시간이 만들어져요.
수박 주스를 위해 미리 준비되어 있는 진열장을 가리키며
땡모빤! 하고 외쳤어요 ㅎㅎ
그랬더니 함께 놀러온 우리의 방콕 교민 칠남매가
땡모~ 땡모~ 하면서 우루루~ 다가오더니
너도나도 다함께 땡모빤을 주문하셨답니다 ㅋㅋㅋ
그런데 여기 커피도 있어요~ 설탕 시럽 기본 장착된 커피요~
시원한 땡모빤- 수박 스무디가 너무 달지 않아서 딱 좋았어요.
태국 현지인이 많이 오는 곳이라 너무 달면 어쩌나 살짝 고민했었거든요.
간단하게 당충전 할 수 있는 코코넛으로 만든 디저트들도 있어요.
판단 이파리 향과 코코넛이 잘 어우러진 부드럽고 맛있는 푸딩 같은 카놈따꼬랑
떡 식감으로 쫄깃쫀득한건 카놈똠 인것 같네요.
찹쌀가루 반죽에 코코넛 과육 듬뿍 묻히고
설탕도 콕 찍어 먹는 태국 디저트요~
푸른빛의 색상은 안찬 이라는 버터플라이피 꽃이 한몫했을거에요~
사실은 손으로 막 집어먹으려 했었는데
나름 우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주문 카운터에 숟가락이 있었답니다~
셀프로 가져다 사용하세요~
그리고 디저트 뿐만아니라, 식사도 할 수 있어요.
이것저것 먹거리가 많으니 구경하면서 하나씩 주문해보세요~
여기 락나 아유타야에는 전망대처럼 위로 올라가서 사진 찍는 곳이 있는데,
신발을 벗고 이용해달라고 적혀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오니까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함인가봐요.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
들판을 가로질러 달리는 작은 기차도 보이시나요?
햇볕도 뜨겁고 너무 더워서 그냥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여기 락나 카페의 하이라이트인 것 같아서 또 그냥 넘어갈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표 끊었습니다 ㅋㅋㅋ
미니 기차 너무 귀여운데 아무도 안타겠다고 하셨지만
저는 당연히 타고,
태국 온지 3년째라 우리중엔 태국생활 신입에 속하는 홍주부님이 함께 타주셨네요 ㅋㅋㅋ
원래 50바트인것 같은데 프로모션이었는지 내국인 적용인지 35바트로 기차여행 떠나요~
참, 기차역에서 우산도 빌릴 수 있어요.
사람들이 미니 기차에서 우산을 쓰고 있길래 준비성이 철저하다~ 생각했는데,
빌려 쓸 수 있게 색깔별로 놓여져 있더라구요. 센스만점이네요!
저는 오늘 의상 색깔에 맞추어 오렌지색 딱 골라서 잘 쓰고 다녀왔어요~
노을이 질 때면 더 예쁠것 같은 아유타야의 로컬 카페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어도 좋겠어요.
미니 기차가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분들도 많았어요.
별거 없는것같은 테라스 야외 식당이라고 해도
나름 휴식을 주는 넓은 공간에서 웃으며 다닐 수 있는 시간들이 소중하네요.
아유타야 지역에 가볼데가 많아져서 다른 곳도 가보려고해요.
도시에서 벗어나 기분 좋은 여행 다녀오세요 :)
구글지도 - 락나 아유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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