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여름의 나라이지만 나름 계절이 있어요.
덥고~ 더 덥고~ 너무 덥고~ 하다가
이제 최고로 더운 날씨가 지나가고 슬슬 우기를 준비하는 시기가 되었네요.
그리고 미세먼지도 너무 심했었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고 더위가 한풀 꺾인 덕에
요즘은 미세먼지도 조금 줄고, 날씨가 맑아져서 예쁜 하늘이 만들어지는 날들을 맞이하고 있어요.
하늘을 보다가 문득,
새로운 레스토랑과 예쁜 커피숍이 많이 생겼던데
방콕 말고 어디 좀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방콕에서 약 1시간 조금 더 걸리는 방센~
촌부리 지역으로, 파타야로 가는 길에 있는 방센이라는 바닷가 동네인데
방센 바다 바로 앞 말고 조금 안쪽으로 다녀왔어요.
태국 현지 사람들에게만 유명한 곳이라
교민분들은 괜찮겠지만 태국에 여행오신 분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동네에
더욱이 차가 없으면 다니기 힘든 곳이긴한데,
이왕이면 새롭고 예쁜 곳을 나누고 싶어서
사진으로 담아왔어요 :)
Na Chon - 나촌 레스토랑
정원이 있는 태국음식 맛집 - 니코니코 타이 -

도로변에서 보이는 곳에 나무가 많이 있는 '나촌' 태국 식당에 도착했어요.

주차장이 넓고 정원도 넓어서 들어가는 입구도 딱히 정해져 있지 않아요.
식당 진입로 사방이 뻥뻥 뚫려있어서 아무데나 들어가면 되는 곳이었어요.



연못과 정원, 그리고 나무, 인테리어도
분명 태국 식당인데 살짝 일본풍으로 꾸며놓은 듯 했어요.
연못 근처로 가면 잉어떼가 먹이를 주는 줄 알고 엄청 몰려드네요 ㅎㅎ

에어컨이 없는 식당이라 더울 것을 예상했는데,
나름 시원함을 강조하기 위해 여기저기 선풍기도 많고,
수증기를 막 뿜어내고 있었어요~

빵도 진열되어 있고, 카페와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네요.
여러가지 음료와 디저트는 다음에 먹기로 하고~
우선 밥! 식당 쪽으로~
조금 넓은 테이블을 찾아갔어요.

손님이 많이 없을 시간에 갔는데도
새로 오픈하고 아직 적응들을 잘 못하고 있는지,
일처리가 더딘 종업원들이 많이 답답하니 혹시 가보시더라도 이 점은 미리 참조해주세요 ㅎㅎ

앉아서 느긋하게 기다리면
메뉴를 볼 수 있는 큐알코드의 종이를 받게되어요.
종이에도 써있고, 접속하니 테이블 번호와 담당자 이름도 확인이 되네요.
넓은 식당이라 분명히 실수가 많을텐데 메뉴는 이렇게 편리한 앱으로 되어있어서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데 또 놀라운 일이!!
메뉴가 엄청 많아요~
한 200가지 정도 되는데 모두 다 태국어라는 것!!
이럴쑤가. . .
현지인만 오는 식당 맞네요
왜 관광객이 없는지 알겠어요 ㅋㅋㅋ
윗부분에 설정에서 영어로 바꿔봤는데
다 그대로 태국어로 나오고 메뉴중에 '주문 불가능' 만 딱 영어로 나오더군요 ㅋㅋㅋ
그래도 선택하고 뒤로 갈수록 영어 표기가 조금씩 있긴 있었어요.
언젠간 영어 메뉴도 등장하겠지만
음식 종류도 많은데 그림만 보고 주문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메뉴판이네요 ㅋㅋ
나름 메뉴판 잘 보는 저도 음식 고르는데만 엄청난 시간을 할애했어요 ㅋㅋㅋ
겨우겨우 번역기까지 돌려가며 주문을 했네요;;
이렇게 메뉴도 잘 모르고 고르는 현지인 맛집에서는
내가 고른 메뉴가 정말 기대되는 순간이 만들어지는거죠 ㅋㅋㅋ


태국음식엔 콜라!
이건 너무 잘 아는거라 바로 자신있게 주문한건데
세상에.. 얼음컵을 따로 주문해야 하는거였나봐요ㅋㅋ
캔 콜라만 달랑 주고 갔어요 허허헛
눈치보다가 지나가던 직원에게 따로 컵 좀 달라해서 받았어요~ㅋ

오우~ 음식 너무 잘 시켰어요~
내가 주문한 음식에 이렇게 감탄을 해도 되나 모르겠지만
해산물 듬뿍!
뿌팟퐁커리 좋아하는 분들은 이것도 좋아하실거에요.
탈레팟퐁커리~ 향긋하네요~
통통하고 큰 새우가 척척!

오징어도 큼직큼직하고 무엇보다 바다 갯가재가 많이 들어있어요.
이건 진짜 너무 맛있어서 이 집의 추천 메뉴 일순위 요리가 되었어요!

방콕을 벗어나 바닷가 동네로 왔으니 무조건 해산물 위주로 먹어야한다는 신념으로
이번에는 생선찜도 주문해봤어요.
농어라고 불리는 Sea Bass 생선! 왜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는거죠~
비릿함을 잡아주는 마늘 튀김도 잘 어울리고
함께 나온 저 매콤새콤 녹색 시푸드 소스도 예술이에요 크흐

메뉴 사진만 보면 뭘 시킬까 고민이 되었었는데
실제로 음식이 나오니 감동적이네요~
야외석 같은 실내석이라 그런지 파리가 많아서 좀 불편한데
왠지 제가 주문한 음식 말고도 여기 음식은 다 맛있을 것이라는 확인이 드는 곳이에요 ㅎㅎ
태국 현지인 맛집 인정!!
방센 기념품 가게와 모미지 카페
오사카 분위기의 사진 명소 - 니코니코 타이 -

태국인데 일본 오사카 여행 다녀왔어요! 하는 사진 명소가 있어요.
여행에서 남는건 사진이라는걸 강조하는 곳이네요 흐흐

나촌 식당에서 멀지 않은 곳에,
그 길 그대로 한 1-2분 직진하시면 왼쪽에 딱 작은 오사카가 나타나는데
별거 없어보이지만 카페도 있고, 기념품 가게와 식당도 있는,
잠깐 쉬어 갈 수 있는 오사카 마을처럼 꾸며진 딱 봐도 사진 명소에요 허허


여기저기 역시 현지인 인기 스팟 장소로
주말에는 독사진을 찍기 어려운듯한 사진찍기를 메인으로 만들어진 사진 맛집이니
저도 오랜만에 사진 왕창 찍었네요 ㅋㅋ
사진을 너무 찍어서 고르기가 힘들어요 ㅋㅋㅋ
예쁜 사진 남기시려면 뜨거운 햇빛과 더움을 이겨내시고
여기 딱 오셔야합니담~


태국 건어물 종류의 기념품도 사고, 일본 과자도 사고,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마치 일본 여행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에 잠깐 머물러보세요.
예쁜 사진들 찍고 찍히며 더운데도 에어컨이 없는 곳으로 막 돌아다녔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요기 근처 새로운 커피숍 두 곳 보여드릴게요.
금방 올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태국 #태국여행 #방센 #태국방센 #일본풍 #태국음식 #태국맛집 #사진명소
태국은 여름의 나라이지만 나름 계절이 있어요.
덥고~ 더 덥고~ 너무 덥고~ 하다가
이제 최고로 더운 날씨가 지나가고 슬슬 우기를 준비하는 시기가 되었네요.
그리고 미세먼지도 너무 심했었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고 더위가 한풀 꺾인 덕에
요즘은 미세먼지도 조금 줄고, 날씨가 맑아져서 예쁜 하늘이 만들어지는 날들을 맞이하고 있어요.
하늘을 보다가 문득,
새로운 레스토랑과 예쁜 커피숍이 많이 생겼던데
방콕 말고 어디 좀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방콕에서 약 1시간 조금 더 걸리는 방센~
촌부리 지역으로, 파타야로 가는 길에 있는 방센이라는 바닷가 동네인데
방센 바다 바로 앞 말고 조금 안쪽으로 다녀왔어요.
태국 현지 사람들에게만 유명한 곳이라
교민분들은 괜찮겠지만 태국에 여행오신 분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동네에
더욱이 차가 없으면 다니기 힘든 곳이긴한데,
이왕이면 새롭고 예쁜 곳을 나누고 싶어서
사진으로 담아왔어요 :)
도로변에서 보이는 곳에 나무가 많이 있는 '나촌' 태국 식당에 도착했어요.
주차장이 넓고 정원도 넓어서 들어가는 입구도 딱히 정해져 있지 않아요.
식당 진입로 사방이 뻥뻥 뚫려있어서 아무데나 들어가면 되는 곳이었어요.
연못과 정원, 그리고 나무, 인테리어도
분명 태국 식당인데 살짝 일본풍으로 꾸며놓은 듯 했어요.
연못 근처로 가면 잉어떼가 먹이를 주는 줄 알고 엄청 몰려드네요 ㅎㅎ
에어컨이 없는 식당이라 더울 것을 예상했는데,
나름 시원함을 강조하기 위해 여기저기 선풍기도 많고,
수증기를 막 뿜어내고 있었어요~
빵도 진열되어 있고, 카페와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네요.
여러가지 음료와 디저트는 다음에 먹기로 하고~
우선 밥! 식당 쪽으로~
조금 넓은 테이블을 찾아갔어요.
손님이 많이 없을 시간에 갔는데도
새로 오픈하고 아직 적응들을 잘 못하고 있는지,
일처리가 더딘 종업원들이 많이 답답하니 혹시 가보시더라도 이 점은 미리 참조해주세요 ㅎㅎ
앉아서 느긋하게 기다리면
메뉴를 볼 수 있는 큐알코드의 종이를 받게되어요.
종이에도 써있고, 접속하니 테이블 번호와 담당자 이름도 확인이 되네요.
넓은 식당이라 분명히 실수가 많을텐데 메뉴는 이렇게 편리한 앱으로 되어있어서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데 또 놀라운 일이!!
메뉴가 엄청 많아요~
한 200가지 정도 되는데 모두 다 태국어라는 것!!
이럴쑤가. . .
현지인만 오는 식당 맞네요
왜 관광객이 없는지 알겠어요 ㅋㅋㅋ
윗부분에 설정에서 영어로 바꿔봤는데
다 그대로 태국어로 나오고 메뉴중에 '주문 불가능' 만 딱 영어로 나오더군요 ㅋㅋㅋ
그래도 선택하고 뒤로 갈수록 영어 표기가 조금씩 있긴 있었어요.
언젠간 영어 메뉴도 등장하겠지만
음식 종류도 많은데 그림만 보고 주문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메뉴판이네요 ㅋㅋ
나름 메뉴판 잘 보는 저도 음식 고르는데만 엄청난 시간을 할애했어요 ㅋㅋㅋ
겨우겨우 번역기까지 돌려가며 주문을 했네요;;
이렇게 메뉴도 잘 모르고 고르는 현지인 맛집에서는
내가 고른 메뉴가 정말 기대되는 순간이 만들어지는거죠 ㅋㅋㅋ
태국음식엔 콜라!
이건 너무 잘 아는거라 바로 자신있게 주문한건데
세상에.. 얼음컵을 따로 주문해야 하는거였나봐요ㅋㅋ
캔 콜라만 달랑 주고 갔어요 허허헛
눈치보다가 지나가던 직원에게 따로 컵 좀 달라해서 받았어요~ㅋ
오우~ 음식 너무 잘 시켰어요~
내가 주문한 음식에 이렇게 감탄을 해도 되나 모르겠지만
해산물 듬뿍!
뿌팟퐁커리 좋아하는 분들은 이것도 좋아하실거에요.
탈레팟퐁커리~ 향긋하네요~
통통하고 큰 새우가 척척!
오징어도 큼직큼직하고 무엇보다 바다 갯가재가 많이 들어있어요.
이건 진짜 너무 맛있어서 이 집의 추천 메뉴 일순위 요리가 되었어요!
방콕을 벗어나 바닷가 동네로 왔으니 무조건 해산물 위주로 먹어야한다는 신념으로
이번에는 생선찜도 주문해봤어요.
농어라고 불리는 Sea Bass 생선! 왜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는거죠~
비릿함을 잡아주는 마늘 튀김도 잘 어울리고
함께 나온 저 매콤새콤 녹색 시푸드 소스도 예술이에요 크흐
메뉴 사진만 보면 뭘 시킬까 고민이 되었었는데
실제로 음식이 나오니 감동적이네요~
야외석 같은 실내석이라 그런지 파리가 많아서 좀 불편한데
왠지 제가 주문한 음식 말고도 여기 음식은 다 맛있을 것이라는 확인이 드는 곳이에요 ㅎㅎ
태국 현지인 맛집 인정!!
태국인데 일본 오사카 여행 다녀왔어요! 하는 사진 명소가 있어요.
여행에서 남는건 사진이라는걸 강조하는 곳이네요 흐흐
나촌 식당에서 멀지 않은 곳에,
그 길 그대로 한 1-2분 직진하시면 왼쪽에 딱 작은 오사카가 나타나는데
별거 없어보이지만 카페도 있고, 기념품 가게와 식당도 있는,
잠깐 쉬어 갈 수 있는 오사카 마을처럼 꾸며진 딱 봐도 사진 명소에요 허허
여기저기 역시 현지인 인기 스팟 장소로
주말에는 독사진을 찍기 어려운듯한 사진찍기를 메인으로 만들어진 사진 맛집이니
저도 오랜만에 사진 왕창 찍었네요 ㅋㅋ
사진을 너무 찍어서 고르기가 힘들어요 ㅋㅋㅋ
예쁜 사진 남기시려면 뜨거운 햇빛과 더움을 이겨내시고
여기 딱 오셔야합니담~
태국 건어물 종류의 기념품도 사고, 일본 과자도 사고,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마치 일본 여행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에 잠깐 머물러보세요.
예쁜 사진들 찍고 찍히며 더운데도 에어컨이 없는 곳으로 막 돌아다녔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요기 근처 새로운 커피숍 두 곳 보여드릴게요.
금방 올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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