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뷰]타워 클럽 앳 르부아 - 전망좋은 8개의 루프탑바 & 레스토랑 리뷰

2019-12-27
조회수 5891

방콕에서 야경을 보려면 바로 여기, 

시로코 앤 스카이바 루프탑으로 유명해진 

타워 클럽 앳 르부아 호텔을 찾으세요. 

월드 베스트 어워드를 받은 5성급 럭셔리 호텔을 추천드려요. 



전망이 너무 좋은 호텔이라 방콕에서 추천드리는 호텔 중 하나이기도 하고, 

기존의 레스토랑과 루프탑바 외에 추가로 

멋지고 새로운 레스토랑과 바도 오픈해서 다녀왔어요. 



오늘은 르부아의 레스토랑과 루프탑바를 중점적으로 소개드릴게요. 


물론 객실이 궁금하신 이웃님들도 계셔서 

타워 클럽 앳 르부아 호텔의 2베드룸과 3베드룸 객실 리뷰도 

함께 포스팅 할거에요 :)



Tower Club At Lebua Hotel

타워 클럽 앳 르부아 호텔



호텔 객실의 프로모션 내용은 이미 윈터 프로모션이 진행중이므로

하단에 걸어드린 기존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



요즘은 방콕 자유여행을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셔서

2베드룸이나 3베드룸을 찾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당연히~ 퀄리티를 보장하는 니코니코 타이에서

방콕 자유여행을 위하여~ 무언가 더 특별한건 없을까~하고 준비해 두었지요~



타워 클럽 앳 르부아 호텔 가격확인



사이트가 맘에 드시려나 모르겠네요 흐흐


우선 객실 소개부터 시작합니다! 

르부아의 2베드룸과 3베드룸은 클럽라운지가 포함되어 있어서 

방콕 호텔 안에서 모든것을 해결하며 호캉스를 즐기실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 



1. 타워 클럽 앳 르부아 - 2베드룸 

- 두가족을 위한 객실 ㅣ 니코니코 타이 - 

낮에 봐도 밤에 봐도 예쁜 전망! 

고층 객실을 원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지요. 

방콕에서 전망 좋은 호텔을 필요로 하신 분께 적극 추천 드리는 이유는, 

타워 클럽 앳 르부아 호텔 객실이 51층~59층 사이에 있답니다. 

호텔 객실을 고층으로 원하시는 분! 이미 고층이에요 ㅎㅎ



2베드룸은 예전 포스팅에서도 살짝 보여드렸듯이 

들어가는 순간부터 3~4일 정도 지내기 딱 좋겠구만~ 하는 느낌이 들거에요.



간이 주방과 식탁도 있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조금 바뀐점이 있더군요. 

인덕션은 사용 금지래요~ 모든 음식은 전자렌지로 요리하셔야해요~  



짠~ 요건 무엇일까요~ 

샤워젤? 샴푸? 노노노~

세탁 세제와 유연제랍니다^^



객실에 드럼 세탁기가 있으니 빨래도 문제없겠죠? 

게다가 건조기까지 함께 있으니 참으로 방콕 호텔 안에서  

호캉스를 제대로 누리자는 편리함을 추구한것 같아요 ㅎㅎ



 

객실 내부는 이러한 모습이에요. 

객실도 넓은 편이죠?



그리고 당연히 투베드룸이니 화장실도 두개랍니다~  



욕실 안의 무료로 제공도는 어메니티는 

역시 소장 가치가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군요 흐흐 

아시죠? 다 챙기세요 다~ 

좋은 제품일수록 부끄러워 말고 몽땅 다 챙겨야해요ㅋ



미니바의 음료와 물도 매일 매일 공짜로 드실 수 있으니 

잘 챙겨드세요~ 

요렇게 기본 구성이긴 하겠지만 상품 내용은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지난 여름에 문제가 되었던 무료 과일 서비스! 

무료로 준다고 했다가~ 아니라고 했다가~ 해서 

제가 소개하고 당황했었던 그 과일! 

여기 투베드룸은 다시 확인하고 왔어요. 

이제 자신있게 말씀드릴게요! 

열대 과일 무료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하하하 

과일 종류는 제철과일로 준비해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구요~



자신만의 베개 스타일을 요청해보세요~ 

편안한 잠자리가 더 편해질거에요 :)



2. 타워 클럽 앳 르부아 - 3베드룸 

- 세가족을 위한 객실 ㅣ 니코니코 타이 - 

3베드룸은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우와~ 넓다~ 였어요. 

미팅룸 같이 넓은 거실이 역시나 생각대로 

30명 정도 회의가 있다면 이쪽 객실로 안내가 가능하다고도 하네요.



너무 크지 않은 공간에서 프레젠테이션이나 모임이 필요하시면 

이 객실을 이용하는것도 꽤 괜찮은 방법인 것 같네요~



침실은 투베드룸과 마찬가지로 편안한 침대와 베개가 준비되어 있어요.  



 넓은 주방 시설도 있어요.



나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화장대도 있네요 :)  



참, 타워 클럽 앳 르부아의 객실이 고층이라서 좋은점이 있지만 

발코니로 나가기 위해서는 서명이 필요해요 ㅎㅎ 

단점이면 단점이고 장점이라면 장점일텐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위험한것은 절대적으로 금지 시키는 럭셔리 5성급 호텔이기도 하고, 

발코니 자체가 뻥뻥 뚫려있어서 실제로도 위험하기도 해요. 

문을 열고 발코니에 나가겠다는 서명을 꼭 하시기 바래요^^ 

아이가 있다면 절대 절대 나갈 수 없지만 

그래도 멋진 뷰는 볼 수 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다녀온 루프탑바와 레스토랑을 소개드릴게요. 

너무나도 다양하게 있으니 꼭대기 층부터 차근차근 내려갑니다~  



"태국 방콕의 야경은 역시 여기"


The DOME at Lebua 

더 돔 앳 르부아 





3. 63층: 시로코 (Sirocco) 

- 방콕 최고의 야경과 함께 식사하는 곳ㅣ니코니코 타이 -

방콕 타워 클럽 앳 르부아 호텔은 잘 몰라도 

시로코 루프탑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그 돔(DOME), 

세계 최고를 자랑하기도 하는 인기있는 방콕의 루프탑이죠. 

노을이 시작될 때쯤 오픈하면 이렇게 밝은 모습의 돔을 볼 수가 있답니다. 

이제 막 오픈하여 살짝 어수선한 모습이지만 그래도 멋지네요. 

제비들이 시끄럽게 너무 날아다녀서 사진찍기 조금 힘들기도 했지요 ㅎㅎ



저녁 깊이, 밤이 찾아오면 우리가 아는 그 모습, 

이런 모습으로 변한답니다. 

항상 같은 모습으로 변함없이 멋지네요. 

저 계단 위에서는 위험하므로 절대 사진 촬영 금지에요~ 

위험한건 무조건 안되는거 아시죠? ^^



보고 또 봐도 멋진 방콕 야경은 내 머리와 카메라 메모리의 용량이 꽉 찰때까지 

눈과 카메라로 무제한 촬영해야 해요 :)




4. 63층: 스카이 바 (Sky Bar)

- 세계에서 인정한 최고의 루프탑바ㅣ니코니코 타이 - 

사실 우리가 시로코에서 식사를 하기보다는, 

스카이 바를 위해 르부아에 방문하는 일이 더 많죠. 

시로코와 스카이 바가 같은 층에 있기때문에 정확한 바의 이름을 알지 못해도 

63층 시로코 루프탑 바로 다 통하긴하죠^^



시로코 스카이 바도 노을이 지기 전에 오픈을 하지만 

오픈 하자마자 손님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네요. 

십년전 물가보다 두세배가 비싸져도 손님이 더 많아졌다는건, 

대단한 시로코 스카이 바의 명성을 알려주는듯 했어요.



달달한 칵테일 하나 주문하고 저녁 노을까지 함께 감상하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객실에서 바라보는 뷰와 또 다른 전망이 펼쳐질거에요 :)



요즘은 63층 입장하면 무조건 주문을 받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으니 참조하세요. 

방콕 자유여행 중이신 분들이 방문했던 필수 코스라 이제는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내놓은 방책인듯하네요. 

사실 저도 예전에는 친구들과 잠깐 야경만 보러 올라갔다 내려온 사람중에 한명이었기도 하구요 흐흐 미안했어요 그떄는ㅋ



아름다운 밤에 어울리는 재즈 라이브 연주도 감상하세요 :)  



5. 64층: 알프레스코64 - 시바스 바 (Alfresco 64) 

- 세계에서 최다 인스타그램 노출 루프탑바ㅣ니코니코 타이 - 

콕 타워 클럽 앳 르부아 호텔을 찾는 분들은

다양한 위스키를 즐길 수 있어서 많이 찾는다고 하시는데,

역시나 유명한 위스키 바가 있어요.  



실제 르부아 오너분께서도 위스키와 와인 등을 굉장히 좋아하는 분이라고 들었어요.  



VVIP를 위한 짜오프라야 강 위의 배 모양으로 만들어진 공간도 있고, 

방콕의 이 멋진 루프탑바에서 시바스 리갈의 시그니처와 

다른 프리미엄 위스키의 한정판을 즐길 수 있기도 하다네요.  

옥상에서 멋진 전망과 함께 특별한 위스키~ 캬~ 

사진은 그냥 덤으로 예쁘게 나올 수 밖에 없는 옥상이네요^^  



6. 64층: 디스틸 바 (Distil Bar)

- 칵테일 한잔으로 여러 인생샷 남기는법ㅣ니코니코 타이 - 

니코니코 타이에서 무료 드링크 쿠폰을 드리고 있는 바로 그 루프탑바! 디스틸 바에요!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또 멋진 시티뷰와 노을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방콕 자유여행의 퀄리티를 보장해드리겠다는 약속은 여기서 지켜드린듯 합니다 하하하 

이정도면 방콕 호텔 추천 할만 한가요?^^



메뉴를 살짝 보시면 한잔 가격은 대략 이정도 합니다~ 

드링크 쿠폰이 있다고 하면 고를 수 있는 메뉴를 몇개 알려드릴거에요^^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으시거나 서서 방콕 시티를 구경하셔도 좋아요. 

아마 사진 찍기 바빠서 앉을 시간이 없을거에요 ㅎㅎ



제가 주문한 행오버티니가 나왔습니다~ 

디스틸바의 시그니처라고 하니 마셔봐야죠~ 

새콤달콤한 향과 맛이 딱 제 입맛에 맞아요^^! 

싱가폴에 싱가폴슬링이 있다면 르부아에는 행오버티니가 있다는 사실!



방콕 여행중에 시티를 배경으로 이런 분위기의 사진도 남겨보세요 크하하 

때마침 사람들이 들어오기 바로 직전이었네요ㅋ



칵테일 한잔으로 다양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이 바로 디스틸바에요ㅋㅋ 

루프탑바 밖에서도 사진 찍고, 안에 들어와서 이쪽 배경 저쪽 배경으로 찍다보면 

인생샷 쯤이야 바로 건지는거죠ㅋㅋ 

다른 칵테일바에 온 것 같죠? 히히 

방콕에 이런데가 있답니다~ㅋ



7. 61층: 핑크 바 (PINK Bar)

- 이름처럼 핑크 바ㅣ니코니코 타이 -

짜잔~ 타워 클럽 앳 르부아 호텔에 새로이 오픈한 바에요. 

진짜 핑크핑크 하죠?  

깜짝 놀랐어요 ㅎㅎ


"I believe in Pink" 

오드리햅번~



입구에서부터 핑크로즈~ 장미꽃 장식이랑 핑크핑크 하더니

핑크바 내부가 진짜 이렇게 핑크일 줄이야 ㅎㅎㅎ 

전망은 역시 말할것도 없이 좋군요.



이 핑크 바의 특징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고급 바!  



샴페인 종류도 다양한데, 여기 핑크바도 프랑스의 한 부띠크 샵처럼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샴페인 바를 만들겠다는 오너분의 의지가 느껴졌어요.



저기 위아래 어디가 거울인지도 헷갈리는 진열장을 보세요. 

그 와중에 메뉴판 핑크인것도 보이는군요 ㅎㅎ 

메뉴는 열어봤다가 얼른 닫았어요~ㅋ



특별 한정판까지 이렇게 진열되어 있답니다~ 

너무 고급스러워서 금방 나왔어요 ㅋㅋ



8. 61층: 셰프 테이블 (Chef's table) 

- 최고급 예약제 레스토랑ㅣ니코니코 타이 - 

새로 오픈한 바와 레스토랑은 왜이렇게 고급스러운거죠;; 

저 위에 황금색 둥그런거 저거 엄청나게 비싼거래요~ 


예약 안하면 아무나 못들어가는 곳 같은데 

안쪽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특별 허락받고 오픈 준비시간에 살짝 들어가봤어요. 

당연히 함께 동행해주신 매니저님께 너무 감사드리구요 :)



이런 분위기~ 캬~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곳에서 

이런 뷰를 보며 식사하는 분들은 어떤분들이려나요~



테이블 세팅이 신기해서 계속 보고 있었어요. 

빨래판 같은것도 올려져있고 잔도 신기하구요.



앗 여기 타워 클럽 앳 르부아 호텔 건물과 돔 모양이네요 ㅋㅋ 

어쩜 저렇게 발코니의 세밀한 부분까지 표현을 잘 해놓았을까요~ 

그런데.. 뭘 위한건지 물어보는걸 깜빡했네요 푸하하하



이런 이런 딱 둘만을 위한 공간 

프러포즈를 위한 공간인가요 

여긴 천장부터 번쩍번쩍 하네요



나오다가 발견한 황금색의 빛나는 커피 머신! 

엄청나게 비싼 이탈리안 커피머신이래요~ 

완전 고급 커피머신이라 또 찾아봤죠. 

Bezzera.. 베제라 브랜드군요. 

죄송합니다 흑 처음에 배째라로 읽었어요;



9. 52층: 르부아 넘버 쓰리 (No.3) 

- 새롭게 떠오르는 방콕 루프탑바ㅣ니코니코 타이 - 

최근에 떠오르고 있는 방콕 루프탑바 안에서 

인생샷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에요. 

클럽라운지와 연결된 곳이기도 한데, 

저기 삼각형 안 동그라미 앞이 사진을 꼭 찍어야하는 포인트가 되었죠.



르부아 클럽라운지에서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보인답니다. 

오늘따라 핑크가 많군요 ㅎㅎ



꼭대기의 시로코 스카이 바 보다는 조금더 캐주얼한 가벼운 느낌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여기는 아이도 손잡고 입장이 가능할 수도 있다네요. 

어머니들~ 희소식이죠? 흐흐 

그래도 안전 제일 르부아~ 언제 또 바뀔지 장담 못해요~ㅋ  




10. 52층: 브리즈 (Breeze)  

- 특별한 날 특별한 저녁식사ㅣ니코니코 타이 - 

예전에 낮에 찍은 사진이 있으니 

밤에도 한장 남겨두었어요. 

아 표정 진짜;; ㅋㅋㅋ

 

 

삼각형 사진포인트의 왼쪽으로 이렇게 

야경이 한몫하는 야외석이 있어요.



이렇게 예약석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 

근사한 저녁 식사가 기대되는 맑은 날의 저녁이에요.



자리에 앉기 전에 주목해야 할 점은 

저기 아이콘시암까지 훤히 보이는 방콕의 야경이에요. 

이쪽 뷰는 아이콘시암이 큰 역할을 했네요^^ 



그리고 또 하나는, 

요리가 나오기 전 부터 기대감을 높여주는 

반 오픈식 주방의 모습이에요~ 

열심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요리는 어떻게 나오려나~ 기대하는거죠.



 메뉴는 여기 있어요~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미리 확인하세요 흐흐 

하나하나 주문해도 되고 오히려 코스로 주문하는 편이 저렴해져요. 


코스도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 

셰프의 추천 5 코스 메뉴가 곧 차례대로 나올거에요~



브리즈 & 시로코 루프탑바 디너 코스 가격 확인하기



운전해야하는 김기사의 콜라가 나왔어요. 

귀여운 작은 병에 여분의 콜라가 함께 나왔네요. 

호텔은 달라도 뭔가 다르다며 감탄했지요 ㅋㅋ



제가 주문한 시그니처 칵테일이 나왔어요! 

Passion Pong 이라는 칵테일인데 망고와 패션프룻이 섞여있어서 

새콤하고 상큼한 맛이 강하답니다~



쌀과자 인듯한 애피타이저에요. 

누룽지 맛도 살짝 나는듯 하고, 

매콤한것 같기도 하고, 

오묘한 쌀과자 튀김이라 부르겠어요 ㅎㅎ



오렌지 소스가 매력적인 새우와 킹크랩 스낵이에요.  

통통한 새우의 몸통과 머리가 고소하고 

킹크랩 스낵도 향이 좋았어요~



독특한 맑은 수프에요. 

가리비를 감싸고 있는 투명한 면과 금딱지가 매력적이죠. 

장미꽃잎이 둥둥 떠다니도록 맑은 국물을 부어주네요.



핑크빛의 수프맛이 참 오묘하면서도 

신맛도 살짝 나는듯 했고, 

가리비가 있어서 그런지 바다향도 나는듯 했고, 

장미향까지 처음 먹어보는 맛이지만 

깔끔하고 맛있다 - 로 정리가 되었네요 :)



충칭소스의 Snow Fish 흰 생선 요리가 

죽순과 버터플라이 이파리와 함께 나왔어요. 

죽순 냄새 싫다며 김기사는 제대로 못먹을것 같고, 

또 저만 신나서 싹싹 다 먹었죠 흐흐



버터플라이 이파리로 싸서 먹으면 되는데 ㅎㅎ

정말 나비처럼 생겼죠? ㅋㅋ



코스요리의 메인이 나온듯 해요. 

와규 소고기 스테이크에요. 

가장 밑에 깔려있는 동그란 커다란 버섯과 

소고기 위에 착착 슬라이스 되어진 버섯과 

식용 꽃 까지 너무 잘 어울리는 요리네요. 

고기를 좋아해서 특별히 더 좋아한건 아니에요^^ㅋ 

작은 주먹밥처럼 함께 나온 날치알와 성게알 볶음밥이랑 잘 어울렸어요~



맛있는 저녁식사를 코스요리로 즐기는 중간에~  

디저트가 나오기 전에 잊지못할 야경을 휴대폰으로도 담아요~ 

훌륭한 야경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데 

이정도는 기본이죠 :)



훌륭한 디저트

 

 

망고 무스 크래커인가요 

우아하게 포크로 먹어야겠지만 

손으로 쏙~ 집어 먹었어요 히히 



제 마음속 하이라이트에요. 

누텔라 케이크인데 딱 네번 잘라먹기 좋더라구요ㅋ

요즘 금딱지가 유행인가요 ㅎㅎ



요렇게 디저트 세트가 나오면 또 안먹을 수가 없죠. 

바닥에 깔려있는건 카카오닙스여서 그냥 집어 먹어도 되는데 

이 디저트를 먹으려면 순서대로 먹어야겠어요. 

저기 맨끝에서부터 요기 앞 딸기까지 

당도가 점점점점 세져요.  

중간에 흰색의 코코넛과 초콜렛이 너무 맛있었어요. 

딸기 젤리는 도대체 무슨 맛일까, 내가 아는 맛일까 상상하고 먹었는데, 

크림 케이크 위에 얹어 놓은 추억의 젤리에 설탕을 묻혀놓은 맛이라고 할 수 있죠 

하하하하하



타워 클럽 앳 르부아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방콕 시티뷰, 야경이니 꼭 사진을 많이 찍으세요 :)


특별한 저녁식사를 야외에서 즐겨서 더 기뻤어요. 

비가오면 야외석에 앉지 못하고 실내로 들어가야 하거든요. 

날씨도 딱 좋은데 야외석에 앉아서 호강했네요~ 


참, 브리즈에서 식사한 비용이 궁금하죠?



세명이 먹고 이렇게 나왔답니다. 

숙박비용만큼 밥값이;; 

거의 2만바트 가까이 나왔네요 ㅎㅎㅎ

타워 클럽 앳 르부아 호텔이 이정도랍니다 ㅎㅎㅎ


이런 럭셔리 최고급 호텔의 숙박을 

니코니코 타이가 책임지고 있다니 

놀랍기도 하고 참으로 뿌듯하기도 하네요~ 

음하하하하


아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영수증에 

Dream CT (드림씨티)는 

저희 태국법인명이에요^^



오랜만에 르부아에 다녀왔는데 

예전보다 고퀄리티 서비스와 럭셔리함을 더 높이려 하고 있더군요. 


방콕 호텔 추천 리스트에 올린 이유는, 

서비스가 향상되고 있고, 

고급 럭셔리 호텔인데도 불구하고 

가성비 좋은 호텔로 숙박이 가능해졌다는 점이에요. 

클럽라운지까지 이용하면 점심식사는 물론, 

술 좋아하는 분들은 한정된 종류긴 하지만 무제한 드실 수 있어요. 


직원수도 많아지고 체크인/아웃도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1:1로 하고 있었고, 

호텔 내에서 어디를 다니든 항상 웃는 얼굴로 케어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요. 

생각보다 서비스가 좋아져서 깜짝 놀랐어요. 

화장실 어디냐는 한마디에 화장실 앞까지 데려다 주시고, 

걸어다닐때 계단 등에서 항상 발밑 조심하라는 직원들의 한마디가 

귀찮을 정도로 밀착 서비스가 된 느낌이에요.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겠지만 

예전에 비하여 많이 개선된 점들이 보기 좋았네요.





타워클럽 앳 르부아 호텔 리뷰 (Tower Club at lebua)




 

 

 



 #니코니코타이 #방콕자유여행 #태국방콕 #방콕호텔 #방콕호텔추천 #태국여행 #가족여행 #우정여행 #커플여행 #시로코 #방콕루프탑 #타워클럽앳르부아 #호텔레스토랑

1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