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자유여행 준비중이신 이웃님들을 위해
제가 코스를 만들었어요!!
특히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중이신
방콕 교민분들께도 딱인 하루일정 코스라고 생각해요^^
여유롭고 자유로운 방콕 힐링여행을 위하여
또 한국에서 놀러온 아승 가족을 게스트로 출연시켜가며
내가 만든 일정이 어땠냐고 자화자찬하며 계속 물어봤죠ㅋ
완전 완전 200% 만족하고 귀국한
엄마와 7살 딸의 여행을 책임졌답니다 흐흐
그래서 이름도 지어줬어요~
신선한 방콕 자유여행
니코니코 타이 아승투어 ^^ㅋ
이제 앞으로도 직접 안내해 준 곳들은
모두 이름을 다 지어줘야겠어요ㅋㅋ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 없냐고 미션을 주셨던 이웃님!
이렇게 만들어 왔습니다!^^
우리 7살 모델 아승양과 함께
자유로운 방콕 여행~ 떠나보실까요~
아이와 함께 방콕여행 하실 어머니들~
잘 따라오세요 흐흐
① 낮에 가도 예쁜 왓아룬 새벽사원
니코니코 타이 / 방콕스냅
Wat Arun (วัดอรุณ)
태국 방콕의 왓아룬 '새벽사원' 은 원래 이름이 길어요.
아룬.. 차.. 라람..
크~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ㅎㅎ
이름이 길지만 줄여서 그냥 왓아룬이라고 부르면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ㅋ
아, 방콕도 태국어로 '끄룽텝' 이라고 줄여서 부르는데
원래는 끄룽텝 마하나컨 아몬....
길어요~ 길어서 못외워요~ㅋ
왓아룬에 입장하려면 입장권이 필요합니다~
외국인은 한명당 50바트의 입장료를 지불하셔야해요~
제가 그냥 혼자 갔다면 입장료 안내고도 입장가능했을지도 몰라요ㅋ
가끔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거든요ㅋㅋ
당당히 매표소 가면 내 티켓만 저렴하고
함께 온 사람들 티켓은 그냥 외국인의 요금인
황당한 일이 왓아룬에서는 일어나지 않았네요 흐흐
오늘은 외국인 같아보였나봐요 호~ㅋ
왓아룬 새벽사원 관람하시려면 복장 주의하세요
짧은 반바지, 민소매, 수영복, 등짝 많이 파인 옷 노노~
그리고 부처 문신도 안돼요~
방콕 왕궁 입장만 긴팔 긴바지 입어야 하나~
여긴 입장 복장 제한 없겠지? 하시면 또 노노~
하지만 너무 걱정 마세요~
입구 바로 앞에 왕궁처럼 유료로 천 스커트를 빌려주는 곳이 있어요
보증금까지 총 120바트를 지불하고 빌려입은 후,
나와서 옷을 돌려주면 보증금 100바트를 돌려준답니다.
결국 렌트비가 20바트인거죠~
돌려줄때는 옷을 빌릴때 받았던 종이를 다시 보여줘야하니
잃어버리지 마시구요~
앗;; 깜빡할 뻔 했네요~
입장 시간입니다^^
그리고 방콕 어딘가에서 왓아룬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은 택시나 차량으로 한번에 이동하는 방법이 있고,
또 하나의 방법은 배, 수상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지상철 BTS, 사판탁신(Saphan Taksin) 역의 1번 또는 2번 출구로 나와
배를 타고 출발하시면 왓아룬 바로 앞에서 내릴 수 있답니다~
왓아룬에도 왕궁에서 볼 수 있었던 비슷한 모습들을 볼 수 있어요.
구경하며 사진찍으며 다니다가 저 혼자 풉! 했는데,
더워서 난 정말 제정신이 아닌가봐 했어요;;
그.. 제가.. 모욕하려는건 아닌데..
햇볕이 쨍쨍한 이 더운날에 긴팔 갑옷을 무장하고
수염까지 길어서 정말 덥지만 대단함을 표현하려 한거 같은데..
아 덥다~ 구경들 하시오~ 하며
등 긁고 있는 느낌이에요ㅋ
제 얘기 듣고 한번 더 보세요,, 정말 그런거 같죠??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그렇다구요~ㅋ
압; 개인적인 생각을 주입시켰나요
만드신 분께도 정말 미안합니다 (-_-;;
하나하나 살펴보면 정말 정성이 가득한 작품이에요
어떻게 일일이 손으로 다 그렸을까, 놀라워요
왕궁에서도 그랬듯이,
이 앞에서도 모두 함께 다리 벌리고 양손 올리고 사진 찍으셨죠? ㅋ
여기 계단은 가파르니 조심히 다니세요 :)
구경만하고 가기엔
아까운 시간을 활용하기
- 니코니코 타이 -
여기 방콕 왓아룬에 오셨다면
꼭 전통의상 체험을 하고 사진도 찍고 가세요
그래도 태국 여행 왔는데 그냥 평범한 사진만 찍고 가기에는 좀 아쉽잖아요
제가 또 모델이라 죄송합니다만,,
옷을 갈아입는게 아니라 이렇게 입고 있는 옷 위에
둘둘 말아주는거라 크게 불편하지 않아요
변신 준비하세요
잠깐 입고 찍으면 돼요 :)
"Welcome to Thailand"
"웰컴 투 타일랜드~"
푸하하하하
세계여행 제대로 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태국여인이 된답니다~
태국전통의상이 너무 잘어울리는거 같아서 큰일이네요ㅋㅋ
지나가던 외국인들이 다 저 사진찍고 갔어요 ㅠㅠㅋ
손가락을 여러 각도로 움직였더니
여기 원래 상주하고 있는 태국사람인줄 알았나봐요;;
하하하하하
언제또 이런걸 찍겠어요
이 더운날 후딱후딱 찍어야죠 ㅋㅋㅋ
이럴때 해외여행 와서 기억에 남는
방콕 스냅 사진이 되는거라구요ㅋㅋ
네 맞아요, 우리 함께 스냅 촬영 왔어요 ㅋㅋ
꼬마아가씨, 아승 모델~
역시 김기사는 키즈스냅이 전문인가봅니다 ㅋ
일년에 몇번을 찍는지 몰라요 ㅋㅋ
방콕 여행하시면서 혹시 이렇게 아이들 사진 남기고 싶은 분은 말씀하세요
이제 김기사 허락안받고 본격적으로 출동시켜 드려요 ㅋㅋㅋ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태국 오렌지 주스 한번 맛보세요
진해요 진해~!!
오렌지 주스도 있고 코코넛 워터도 있어요~
두리안은 몸을 뜨겁게 하는 성질이라면,
코코넛 워터는 몸을 차갑게 하니까
많이 더우신 분들은 필수로 챙겨드시기 바래요 :)
② 점심먹고 사진찍기 좋은 타마하랏
니코니코 타이 / 방콕 스냅
방콕 스냅 촬영에 빠져드는 아이
7살인데 인생샷이라고 좋아하네요ㅋ
저는 또 확실히 알았어요..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부모님의 마음을요..
지금 아이의 예쁜 모습을 남겨두길 바라는 그 마음에
엄마보다는 아이들 사진에 관심이 많으시더군요.
이번에도 분명히 아이 위주의 여행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기획을 아승투어로 기획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ㅋㅋㅋㅋ
사진을 왕창 찍어야했네요 ㅋㅋ
예쁜 사진 많이 나와 뿌듯합니다 흐흐
점심밥 사진은 없고 다 아승투어 주인공 사진이네요 흐흐
타마하랏에서 점심은,
제가 좋아하는 망고 파는 카페,
예전에 소개드렸던 요기 Favour cafe 에서 이것저것 먹었어요
[태국/방콕] 왕국 근처에 이런데가 있다는 사실!
③ 오랜만에 찾은 조용한 수상가옥 마을
니코니코 타이 / 방콕 스냅
찾아가기 힘들수도 있는데 여기는 오래전에 소개드렸던
수상가옥 크렁방루앙, 반실라핀 예술가의 집이에요.
반실라핀 기억하시나요?
태국어로 반 = 집,
실라핀(씰라핀) = 예술가
잊지않으셨죠? ^^
[태국/방콕] 수상가옥 예술가의 집 - 반실라핀
↑↑
네이버 여행플러스 오픈 당시,
태국 현지 해외통신원 1기로 활동했을때
네이버 메인 여행판에 노출되었던 글이에요 ^^
세월이 지나도 그 자리,
수상가옥의 예술가
- 니코니코 타이 -
반실라핀 수상가옥에서는 이러고 놀면 됩니다^^
알록달록 물고기 밥도 강에 던져보세요
수많은 물고기떼가 징그럽게 느껴질거에요ㅋ
물고기밥은 물고기에게 양
보하시구요~
뒤에 흰아저씨가 걱정되어 쳐다보잖아요;;
좋아하는 망고를 왕창 먹으며
당연히 여기서도 잊지않고 모녀스냅 남겨야죠^^
태국 예술가의 동네에서 인생샷 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해요 :)
④ 나만 알고싶은 조용한 힐링 장소
니코니코 타이 / 방콕 스냅
Aiim's Tales Canal Boutique House
태국 현지인도 잘 모르는 조용한 힐링장소,
새로운 카페, 강가 부띠크 호텔을 알려드릴게요 :)
이번에도 딱 나 혼자만 알고 간직해 두고 싶은 장소가 있지요.
이 사진만 봐도 너무 평화롭지 않나요?^^
반실라핀 근처에 있어서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죠
에임스 테일스 커낼 부티크 하우스 라는 곳이에요.
반실라핀 수상가옥에 다녀오신 분들은 아마
이런데가 있었다고? 하실 수도 있어요.
그냥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놓칠 수 있는 좁은 길에 숨어 있거든요.
입구가 이렇게 막혀있어서 더 찾기 힘든곳일수도 있어요.
간판도 읽기 어렵겠지만, 자세히 봐야해요 :)
Aiim's Tales Canal Boutique House
에임스 테일스 커낼 부티크 하우스
입구가 전혀 부띠크하지 않죠? 히히
귀엽게 태국식 인사하고 있네요.
사왓디 카~
바닥에 물고기가 길을 안내해주네요
안으로 들어가볼게요
안쪽으로 주욱 걸어들어가면 카페 입구가 나온답니다 :)
잠깐 카페로 들어가기 전에 주위를 한번 살펴보기로 해요
많이 크지 않은 듯한 부띠크 호텔, 아기자기 하게
정원도 꾸며져 있어요.
또다른 세상에 온 것 같네요 :)
이렇게 야외좌석도 있어서 너무 덥지 않은 점심때가 지나가면
앉아있기 좋을것 같기도 해요.
하이라이트는 바로 물고기가 헤엄치는 강이라고 할 수 있죠
에임스 테일스 커낼 부티크 하우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말 분위기 좋은 예쁜 집이네요^^
강에는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고
고양이가 너무 잘 어울리는 곳이네요.
물고기들이 놀라 도망갈까봐 그런지 실제 고양이가 없더군요 ^^
그런데 조금 느끼셨나요?
방콕안의 부띠크 호텔이긴한데,
컨셉은 살짝 일본풍 분위기의 부띠크 호텔이라는거죠~
하루만이라도 푹
머물다 가고 싶은 곳
- 니코니코 타이 -
한참을 구경하다 드디어 카페 안으로 들어왔어요.
가격 보이시나요? 너무 착하죠? ^^
음료 뿐만이 아니에요.
아이스크림도 고를수도 있고,
종류는 별로 없지만
차와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도 있어요 :)
라임 그대로의 맛을 전하는 라임에이드와
로스팅을 오래하여 진하고 담백한 느낌의 커피까지,
더운 날의 땀을 식히기에 충분한 음료에요.
그냥 이 분위기에 부띠크 호텔에서 한 일주일만 푹 쉬다가고 싶네요.
7살 아승이는 밖에서 잘 놀고 있고
어머니는 소파에 앉아 너무 좋다~를 연발했답니다 ㅋㅋ
여기는 한.. 3성급 정도의 호텔인것 같아요.
호텔보다는 호스텔에 가까운것 같고,
화려하지 않고 쉬다갈 수 있는 곳인데
아무것도 하기 싫으신 분,
현실 도피가 필요하신 분,
조용히 혼자 있고 싶은 분,
날 찾지 말아줘 하는 분,
자연 속 힐링이 필요한 분,
도시와 좀 떨어져 있고 싶으신 분께,
여기 추천드리고 싶네요^^
몇일간 있으면서 아침밥 먹고
저 앞에 반실라핀 앞 강가에 나가서 물고기 밥주고 점심 먹고 들어와
조용히 혼자 책도 읽고 나만의 시간을 갖다가
저녁에 어두워지면 간단히 밥먹고 잠들기..
좋을것 같은데요? ㅎㅎ
그래서 또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하루 숙박비도 물어보고 제 이름도 등록하고 왔어요^^
정말 여기서 하루 묵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아시죠? 또 특별한 예약 도우미로 샤샤샥~ㅋ
카카오플러스
요즘은 좋은데를 보면 어딜가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ㅋ
최근들어 수하물 배달도, 방콕 스냅 촬영도,
태국의 숙소도 상담 많이 해드리고 있는데
제가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라 너무 신나거든요^^!
방콕의 하루일정코스를 정리하다보니
또 이렇게 말이 많아졌네요 하하
어쩜 말이 점점 더 많아지는것 같네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여행 되세요^^!
업데이트요!!
한국에서 사진이 날아왔네요!
함께 다니며 찍었던 사진들로
이렇게 앨범을 만들었대요^^!
소장용 앨범으로 만드니까 더 이쁘다며,,
한국 도착하자마자 주문했다네요 ㅎㅎ
너무 뿌듯하네요 하하하
한국은 하루만에 나오나봐요;; 엄청 빠르네요;;
그래서 결심했어요
오늘도 방콕스냅 찍으러 갑시다 ㅋㅋ
#태국방콕 #태국여행 #방콕여행 #방콕 #태국 #왓아룬 #방콕자유여행 #세계여행 #해외여행 #태국전통의상 #방콕에서가볼만한곳 #방콕부띠크호텔
#반실라핀 #방콕수상가옥 #태국의상 #태국사원 #방콕스냅 #키즈스냅# 수상가옥 #태국호텔 #방콕호텔 #방콕호텔추천 #방콕조용한곳
#방콕예쁜카페 #여행 #니코니코타이 #에임스테일스커낼부티크하우스
태국 방콕 자유여행 준비중이신 이웃님들을 위해
제가 코스를 만들었어요!!
특히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중이신
방콕 교민분들께도 딱인 하루일정 코스라고 생각해요^^
여유롭고 자유로운 방콕 힐링여행을 위하여
또 한국에서 놀러온 아승 가족을 게스트로 출연시켜가며
내가 만든 일정이 어땠냐고 자화자찬하며 계속 물어봤죠ㅋ
완전 완전 200% 만족하고 귀국한
엄마와 7살 딸의 여행을 책임졌답니다 흐흐
그래서 이름도 지어줬어요~
신선한 방콕 자유여행
니코니코 타이 아승투어 ^^ㅋ
이제 앞으로도 직접 안내해 준 곳들은
모두 이름을 다 지어줘야겠어요ㅋㅋ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 없냐고 미션을 주셨던 이웃님!
이렇게 만들어 왔습니다!^^
우리 7살 모델 아승양과 함께
자유로운 방콕 여행~ 떠나보실까요~
아이와 함께 방콕여행 하실 어머니들~
잘 따라오세요 흐흐
① 낮에 가도 예쁜 왓아룬 새벽사원
니코니코 타이 / 방콕스냅
Wat Arun (วัดอรุณ)
태국 방콕의 왓아룬 '새벽사원' 은 원래 이름이 길어요.
아룬.. 차.. 라람..
크~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ㅎㅎ
이름이 길지만 줄여서 그냥 왓아룬이라고 부르면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ㅋ
아, 방콕도 태국어로 '끄룽텝' 이라고 줄여서 부르는데
원래는 끄룽텝 마하나컨 아몬....
길어요~ 길어서 못외워요~ㅋ
왓아룬에 입장하려면 입장권이 필요합니다~
외국인은 한명당 50바트의 입장료를 지불하셔야해요~
제가 그냥 혼자 갔다면 입장료 안내고도 입장가능했을지도 몰라요ㅋ
가끔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거든요ㅋㅋ
당당히 매표소 가면 내 티켓만 저렴하고
함께 온 사람들 티켓은 그냥 외국인의 요금인
황당한 일이 왓아룬에서는 일어나지 않았네요 흐흐
오늘은 외국인 같아보였나봐요 호~ㅋ
왓아룬 새벽사원 관람하시려면 복장 주의하세요
짧은 반바지, 민소매, 수영복, 등짝 많이 파인 옷 노노~
그리고 부처 문신도 안돼요~
방콕 왕궁 입장만 긴팔 긴바지 입어야 하나~
여긴 입장 복장 제한 없겠지? 하시면 또 노노~
하지만 너무 걱정 마세요~
입구 바로 앞에 왕궁처럼 유료로 천 스커트를 빌려주는 곳이 있어요
보증금까지 총 120바트를 지불하고 빌려입은 후,
나와서 옷을 돌려주면 보증금 100바트를 돌려준답니다.
결국 렌트비가 20바트인거죠~
돌려줄때는 옷을 빌릴때 받았던 종이를 다시 보여줘야하니
잃어버리지 마시구요~
앗;; 깜빡할 뻔 했네요~
입장 시간입니다^^
그리고 방콕 어딘가에서 왓아룬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은 택시나 차량으로 한번에 이동하는 방법이 있고,
또 하나의 방법은 배, 수상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지상철 BTS, 사판탁신(Saphan Taksin) 역의 1번 또는 2번 출구로 나와
배를 타고 출발하시면 왓아룬 바로 앞에서 내릴 수 있답니다~
왓아룬에도 왕궁에서 볼 수 있었던 비슷한 모습들을 볼 수 있어요.
구경하며 사진찍으며 다니다가 저 혼자 풉! 했는데,
더워서 난 정말 제정신이 아닌가봐 했어요;;
그.. 제가.. 모욕하려는건 아닌데..
햇볕이 쨍쨍한 이 더운날에 긴팔 갑옷을 무장하고
수염까지 길어서 정말 덥지만 대단함을 표현하려 한거 같은데..
아 덥다~ 구경들 하시오~ 하며
등 긁고 있는 느낌이에요ㅋ
제 얘기 듣고 한번 더 보세요,, 정말 그런거 같죠??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그렇다구요~ㅋ
압; 개인적인 생각을 주입시켰나요
만드신 분께도 정말 미안합니다 (-_-;;
하나하나 살펴보면 정말 정성이 가득한 작품이에요
어떻게 일일이 손으로 다 그렸을까, 놀라워요
왕궁에서도 그랬듯이,
이 앞에서도 모두 함께 다리 벌리고 양손 올리고 사진 찍으셨죠? ㅋ
여기 계단은 가파르니 조심히 다니세요 :)
구경만하고 가기엔
아까운 시간을 활용하기
- 니코니코 타이 -
여기 방콕 왓아룬에 오셨다면
꼭 전통의상 체험을 하고 사진도 찍고 가세요
그래도 태국 여행 왔는데 그냥 평범한 사진만 찍고 가기에는 좀 아쉽잖아요
제가 또 모델이라 죄송합니다만,,
옷을 갈아입는게 아니라 이렇게 입고 있는 옷 위에
둘둘 말아주는거라 크게 불편하지 않아요
변신 준비하세요
잠깐 입고 찍으면 돼요 :)
"Welcome to Thailand"
"웰컴 투 타일랜드~"
푸하하하하
세계여행 제대로 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태국여인이 된답니다~
태국전통의상이 너무 잘어울리는거 같아서 큰일이네요ㅋㅋ
지나가던 외국인들이 다 저 사진찍고 갔어요 ㅠㅠㅋ
손가락을 여러 각도로 움직였더니
여기 원래 상주하고 있는 태국사람인줄 알았나봐요;;
하하하하하
언제또 이런걸 찍겠어요
이 더운날 후딱후딱 찍어야죠 ㅋㅋㅋ
이럴때 해외여행 와서 기억에 남는
방콕 스냅 사진이 되는거라구요ㅋㅋ
네 맞아요, 우리 함께 스냅 촬영 왔어요 ㅋㅋ
꼬마아가씨, 아승 모델~
역시 김기사는 키즈스냅이 전문인가봅니다 ㅋ
일년에 몇번을 찍는지 몰라요 ㅋㅋ
방콕 여행하시면서 혹시 이렇게 아이들 사진 남기고 싶은 분은 말씀하세요
이제 김기사 허락안받고 본격적으로 출동시켜 드려요 ㅋㅋㅋ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태국 오렌지 주스 한번 맛보세요
진해요 진해~!!
오렌지 주스도 있고 코코넛 워터도 있어요~
두리안은 몸을 뜨겁게 하는 성질이라면,
코코넛 워터는 몸을 차갑게 하니까
많이 더우신 분들은 필수로 챙겨드시기 바래요 :)
② 점심먹고 사진찍기 좋은 타마하랏
니코니코 타이 / 방콕 스냅
방콕 스냅 촬영에 빠져드는 아이
7살인데 인생샷이라고 좋아하네요ㅋ
저는 또 확실히 알았어요..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부모님의 마음을요..
지금 아이의 예쁜 모습을 남겨두길 바라는 그 마음에
엄마보다는 아이들 사진에 관심이 많으시더군요.
이번에도 분명히 아이 위주의 여행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기획을 아승투어로 기획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ㅋㅋㅋㅋ
사진을 왕창 찍어야했네요 ㅋㅋ
예쁜 사진 많이 나와 뿌듯합니다 흐흐
점심밥 사진은 없고 다 아승투어 주인공 사진이네요 흐흐
타마하랏에서 점심은,
제가 좋아하는 망고 파는 카페,
예전에 소개드렸던 요기 Favour cafe 에서 이것저것 먹었어요
[태국/방콕] 왕국 근처에 이런데가 있다는 사실!
③ 오랜만에 찾은 조용한 수상가옥 마을
니코니코 타이 / 방콕 스냅
찾아가기 힘들수도 있는데 여기는 오래전에 소개드렸던
수상가옥 크렁방루앙, 반실라핀 예술가의 집이에요.
반실라핀 기억하시나요?
태국어로 반 = 집,
실라핀(씰라핀) = 예술가
잊지않으셨죠? ^^
[태국/방콕] 수상가옥 예술가의 집 - 반실라핀
↑↑
네이버 여행플러스 오픈 당시,
태국 현지 해외통신원 1기로 활동했을때
네이버 메인 여행판에 노출되었던 글이에요 ^^
세월이 지나도 그 자리,
수상가옥의 예술가
- 니코니코 타이 -
반실라핀 수상가옥에서는 이러고 놀면 됩니다^^
알록달록 물고기 밥도 강에 던져보세요
수많은 물고기떼가 징그럽게 느껴질거에요ㅋ
물고기밥은 물고기에게 양
보하시구요~
뒤에 흰아저씨가 걱정되어 쳐다보잖아요;;
좋아하는 망고를 왕창 먹으며
당연히 여기서도 잊지않고 모녀스냅 남겨야죠^^
태국 예술가의 동네에서 인생샷 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해요 :)
④ 나만 알고싶은 조용한 힐링 장소
니코니코 타이 / 방콕 스냅
Aiim's Tales Canal Boutique House
태국 현지인도 잘 모르는 조용한 힐링장소,
새로운 카페, 강가 부띠크 호텔을 알려드릴게요 :)
이번에도 딱 나 혼자만 알고 간직해 두고 싶은 장소가 있지요.
이 사진만 봐도 너무 평화롭지 않나요?^^
반실라핀 근처에 있어서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죠
에임스 테일스 커낼 부티크 하우스 라는 곳이에요.
반실라핀 수상가옥에 다녀오신 분들은 아마
이런데가 있었다고? 하실 수도 있어요.
그냥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놓칠 수 있는 좁은 길에 숨어 있거든요.
입구가 이렇게 막혀있어서 더 찾기 힘든곳일수도 있어요.
간판도 읽기 어렵겠지만, 자세히 봐야해요 :)
Aiim's Tales Canal Boutique House
에임스 테일스 커낼 부티크 하우스
입구가 전혀 부띠크하지 않죠? 히히
귀엽게 태국식 인사하고 있네요.
사왓디 카~
바닥에 물고기가 길을 안내해주네요
안으로 들어가볼게요
안쪽으로 주욱 걸어들어가면 카페 입구가 나온답니다 :)
잠깐 카페로 들어가기 전에 주위를 한번 살펴보기로 해요
많이 크지 않은 듯한 부띠크 호텔, 아기자기 하게
정원도 꾸며져 있어요.
또다른 세상에 온 것 같네요 :)
이렇게 야외좌석도 있어서 너무 덥지 않은 점심때가 지나가면
앉아있기 좋을것 같기도 해요.
하이라이트는 바로 물고기가 헤엄치는 강이라고 할 수 있죠
에임스 테일스 커낼 부티크 하우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정말 분위기 좋은 예쁜 집이네요^^
강에는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고
고양이가 너무 잘 어울리는 곳이네요.
물고기들이 놀라 도망갈까봐 그런지 실제 고양이가 없더군요 ^^
그런데 조금 느끼셨나요?
방콕안의 부띠크 호텔이긴한데,
컨셉은 살짝 일본풍 분위기의 부띠크 호텔이라는거죠~
하루만이라도 푹
머물다 가고 싶은 곳
- 니코니코 타이 -
한참을 구경하다 드디어 카페 안으로 들어왔어요.
가격 보이시나요? 너무 착하죠? ^^
음료 뿐만이 아니에요.
아이스크림도 고를수도 있고,
종류는 별로 없지만
차와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도 있어요 :)
라임 그대로의 맛을 전하는 라임에이드와
로스팅을 오래하여 진하고 담백한 느낌의 커피까지,
더운 날의 땀을 식히기에 충분한 음료에요.
그냥 이 분위기에 부띠크 호텔에서 한 일주일만 푹 쉬다가고 싶네요.
7살 아승이는 밖에서 잘 놀고 있고
어머니는 소파에 앉아 너무 좋다~를 연발했답니다 ㅋㅋ
여기는 한.. 3성급 정도의 호텔인것 같아요.
호텔보다는 호스텔에 가까운것 같고,
화려하지 않고 쉬다갈 수 있는 곳인데
아무것도 하기 싫으신 분,
현실 도피가 필요하신 분,
조용히 혼자 있고 싶은 분,
날 찾지 말아줘 하는 분,
자연 속 힐링이 필요한 분,
도시와 좀 떨어져 있고 싶으신 분께,
여기 추천드리고 싶네요^^
몇일간 있으면서 아침밥 먹고
저 앞에 반실라핀 앞 강가에 나가서 물고기 밥주고 점심 먹고 들어와
조용히 혼자 책도 읽고 나만의 시간을 갖다가
저녁에 어두워지면 간단히 밥먹고 잠들기..
좋을것 같은데요? ㅎㅎ
그래서 또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하루 숙박비도 물어보고 제 이름도 등록하고 왔어요^^
정말 여기서 하루 묵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아시죠? 또 특별한 예약 도우미로 샤샤샥~ㅋ
카카오플러스
요즘은 좋은데를 보면 어딜가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ㅋ
최근들어 수하물 배달도, 방콕 스냅 촬영도,
태국의 숙소도 상담 많이 해드리고 있는데
제가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라 너무 신나거든요^^!
방콕의 하루일정코스를 정리하다보니
또 이렇게 말이 많아졌네요 하하
어쩜 말이 점점 더 많아지는것 같네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여행 되세요^^!
업데이트요!!
한국에서 사진이 날아왔네요!
함께 다니며 찍었던 사진들로
이렇게 앨범을 만들었대요^^!
소장용 앨범으로 만드니까 더 이쁘다며,,
한국 도착하자마자 주문했다네요 ㅎㅎ
너무 뿌듯하네요 하하하
한국은 하루만에 나오나봐요;; 엄청 빠르네요;;
그래서 결심했어요
오늘도 방콕스냅 찍으러 갑시다 ㅋㅋ
#태국방콕 #태국여행 #방콕여행 #방콕 #태국 #왓아룬 #방콕자유여행 #세계여행 #해외여행 #태국전통의상 #방콕에서가볼만한곳 #방콕부띠크호텔
#반실라핀 #방콕수상가옥 #태국의상 #태국사원 #방콕스냅 #키즈스냅# 수상가옥 #태국호텔 #방콕호텔 #방콕호텔추천 #방콕조용한곳
#방콕예쁜카페 #여행 #니코니코타이 #에임스테일스커낼부티크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