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는 미슐랭(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맛집이 많이 있어요.
어떤곳은 이해가 안되는 곳도 있고,
또 어떤곳은 와 받을만하네 하고 감탄하는 곳도 있지요.
오늘 소개드리는 곳은,
이미 분위기 좋고 예쁜 레스토랑을 찾는
한국 분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곳일 수도 있는,
미슐랭(미쉐린) 가이드 2018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곳인데,
저는 감탄하여 방콕맛집으로 선정했어요 :)
Souffle and me Bistro and Patisserie
수플레 앤 미 비스트로 앤 파티시에
레스토랑 이름을..
소플, 수플, 소우플,,, 한참 헤맸는데
수플레 였군요..
Soufflé: 프랑스어인가요
그 수플레에요? 그 먹는 수플레?
혹시 나만 모를까 창피해서 제대로 못 물어봤어요ㅋ
Soufflé and me
입구에 간판이 작게 있어요.
작은 정원 안에 집이 보인다면
제대로 찾아오셨답니다~
지도는 하단에 구글지도 걸어드릴게요^^
통유리와 풀이 많은 곳..
이런 이런 또 너무 멋진곳을 잘 찾아왔네요~
저와 같은 취향이신 분도 계시죠? ^^
마침 초록색 풀들과 함께 사진 찍으며 분위기를 즐기는 분들도 계셨네요~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딱 눈에 띄는
2018 미쉐린 빨간 스티커가
맛있고 + 가격은 좀 높을것임으로
빠르게 판단되었어요 히히
그냥 뭐 태국살며 현지화 된 저에게만 높을 수도 있구요^^
수플레 앤 미 레스토랑의 분위기
우와~ 정원이 보이는 공간~
어디에 앉아도 다 좋을 것 같아요~~
우와앙~ 분위기 진짜 좋네요
공주 레스토랑인가요
드레스 입고 왔어야 했나요
우선 여기저기 구경하고 있지만
안내해주는 자리로 앉으면 되어요~
자리 배정을 받고나서도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찰칵 찰칵거렸죠ㅋ
둘이서 막 찍어대서 시끄러웠을라나요ㅎㅎ
그래도 당연히 실내에서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허락받고 찍었어요 :)
미쉐린 안녕~
역시 안에도 이렇게 딱 미슐랭 가이드북이 진열되어 있었네요^^
저도 언젠가는 방콕맛집 가이드 만들어보고 싶네요 흐흐
주방에서는 예술 작품 만들기에
한참 바쁘더군요.
그리고 2층도 진짜 궁금해서 사람들 다 나갈때 까지 기다렸어요
하하하하하
이렇게 보여드리려구요^^
어때요~ 기다린 이유가 되었나요?
2층 분위기도 참 좋죠~
기분전환 시켜주는 맛있는 요리
어떤걸 먹어볼까~ 상당히 고민하며
가격도 확인하며 메뉴를 보았어요.
오늘의 추천메뉴는 이렇게
태블릿에 사진으로 담아주는군요^^
메뉴의 가격은 서비스 10%, 부가세 7%가 별도로 추가됩니다~
일단 물은 한병만 주문이요~
자주 자주 와서 자꾸 따라주니까
자꾸 원샷 하시면 안돼요^^
또 한병 자동 추가되어 들고 올 수도 있어요ㅋ
뭘 먹기도 전에 물 배 채우기 노노노에요ㅋ
Cold angel hair pasta with ikura, ebiko, organic egg yolk and home made sauce
짠~ 주문한 파스타가 나왔어요~!!
이게 뭐냐구요? ㅋㅋㅋ
음~ 계란 노른자를 터뜨려 먹는
시원한 파스타에요 ㅋㅋ
메뉴 그림이랑 똑같이 나왔네요 하하
캐비아 가득한 엔젤헤어 파스타~
철갑상어와 연어의 알들이
면 위에 올라와 있고
성게알까지...
바다~바다 하네요^^
노른자는 음...
바다의 일출 할래요ㅋ
핸드메이드 간장 소스가
파스타의 맛의 완성도를 높여 준답니다~
바다향 퍼지는 엔젤헤어 파스타
오묘하면서도 맛있네요 캬~
Chicken liver pate with home baked baguette
너무 좋아하는 치킨 리버 파테가 메뉴에 있었어요
보통 잘못 만든곳의 파테를 먹으면 비린 맛 때문에
기분이 상하곤 하는데,
여긴 그래도 미슐랭 가이드 레스토랑이니까 믿을만 하겠죠?
너무 오랜만에 먹는 파테라 기분 업 되었어요!
뚜껑을 열고 우선 냄새를 맡아봤는데,
비리지 않게 잘 만들어진 듯 했어요.
본격적으로 발라먹겠습니다~ㅋ
아, 치킨 리버 파테는 이름 그대로,
닭의 간으로 만든 크림? 무스? 잼? 페이스트?...에요
아 달지 않으니 잼은 취소요;;
묵직하게 발리는 느낌의
닭간 페이스트 라고 할게요^^
수플레에서 파테를 발라먹으며
유럽 분위기를 내고 있어요 하하하
Gnocchi tuna pasto sauce
동글동글 파스타 뇨끼가 왔어요~
참치도 아주 매력적이에요~
뇨끼 세번, 참치 한번,
이런식으로 먹었더니 완전
내 스타일입니다!!!! 꺄~
한수저에 한번에 담아서 먹어보기도 했죠
음~ 따로따로 먹는게 더 좋아요!!
음미하며 먹는 나는 미식가가 되었어요~
뇨끼 세번 참치 한번!
뇨끼 한번 참치 한번 먹다가는
참치가 모자르거든요^^ㅋ
중간에 뇨끼 두개만 먹고 참치 먹는건 용서할게요ㅋ
Yuzu Tart
디저트로는 상큼한 유자 타르트에요
레몬 타르트 같기도 하고
너무 상큼 맛있네요^^
Raspberry Tart
그리고 라즈베리 타르트~
타르트 본체는 유자 타르트랑 똑같아보여서
한 두입 먹다가 라즈베리만 쏙쏙 빼먹었지요ㅋㅋ
사실 전 유자 타르트가 더 맛있었거든요ㅋ
Butterfly Pea Flower Tea
태국어로는 '안찬' 인데, 찾아보니까 클리토리아라고 한국어로 표기되는 이름이 있네요.
보라색 꽃인데, 음식에도 사용되고 염색에도 사용되는 꽃이에요.
안찬은 제가 너무 좋아해서 보이면
그걸 먼저 주문하곤하죠^^
보라색 안찬, 클리토리아 꽃차..
너무 이쁘죠?
따뜻할 때 한잔 음미해 보세요 :)
포트 하나 다 마셨더니 리필해 주더군요.
그냥 차 그대로 마시기도 하지만,
함께 나온 꿀을 좀 넣으면,
꿀은 섞이지 않고 우선 밑으로 가라앉게 되어요.
그리고 나서 마실때
코 끝에 꿀 향이 퍼지면서
기분 좋은 음용이 될거에요^^
색깔이 예쁜 안찬, 클리토리아 꽃차로
예쁜 식사를 마무리 하세요^^
사진보다 영상으로 보면
분위기 정말 좋을거에요 :)
예쁜 사진과 맛있는게 필요한 날, 방콕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여기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중간에 비도 왔는데, 손님 우산 다 씌워주고~
주차장까지 왕복 셔틀카도 있어요~
서비스 정말 최고에요.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예쁜 레스토랑을 찾다가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히히
요즘은 남의편인 우리집 김기사가 함께 다니면서 운전도 하고 사진도 영상도 같이 찍고
참으로 김기사의 역할을 다 하고 있어서 고맙다고 칭찬 선물 했어요.
블로그도 이름을 니코내코? 내코네코?로 바꿔야하나~하며
앞으로 싸우지말고 친하게 지내자~
근데 운전은 계속해~김기사~로
특별한 하루가 깔끔하게 끝났어요^^!
태국은 아직도 가끔 비가 오는데
한국은 단풍의 계절이죠?
예쁜 곳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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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는 미슐랭(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맛집이 많이 있어요.
어떤곳은 이해가 안되는 곳도 있고,
또 어떤곳은 와 받을만하네 하고 감탄하는 곳도 있지요.
오늘 소개드리는 곳은,
이미 분위기 좋고 예쁜 레스토랑을 찾는
한국 분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곳일 수도 있는,
미슐랭(미쉐린) 가이드 2018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곳인데,
저는 감탄하여 방콕맛집으로 선정했어요 :)
Souffle and me Bistro and Patisserie
수플레 앤 미 비스트로 앤 파티시에
레스토랑 이름을..
소플, 수플, 소우플,,, 한참 헤맸는데
수플레 였군요..
Soufflé: 프랑스어인가요
그 수플레에요? 그 먹는 수플레?
혹시 나만 모를까 창피해서 제대로 못 물어봤어요ㅋ
Soufflé and me
입구에 간판이 작게 있어요.
작은 정원 안에 집이 보인다면
제대로 찾아오셨답니다~
지도는 하단에 구글지도 걸어드릴게요^^
통유리와 풀이 많은 곳..
이런 이런 또 너무 멋진곳을 잘 찾아왔네요~
저와 같은 취향이신 분도 계시죠? ^^
마침 초록색 풀들과 함께 사진 찍으며 분위기를 즐기는 분들도 계셨네요~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딱 눈에 띄는
2018 미쉐린 빨간 스티커가
맛있고 + 가격은 좀 높을것임으로
빠르게 판단되었어요 히히
그냥 뭐 태국살며 현지화 된 저에게만 높을 수도 있구요^^
우와~ 정원이 보이는 공간~
어디에 앉아도 다 좋을 것 같아요~~
우와앙~ 분위기 진짜 좋네요
공주 레스토랑인가요
드레스 입고 왔어야 했나요
우선 여기저기 구경하고 있지만
안내해주는 자리로 앉으면 되어요~
자리 배정을 받고나서도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찰칵 찰칵거렸죠ㅋ
둘이서 막 찍어대서 시끄러웠을라나요ㅎㅎ
그래도 당연히 실내에서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허락받고 찍었어요 :)
미쉐린 안녕~
역시 안에도 이렇게 딱 미슐랭 가이드북이 진열되어 있었네요^^
저도 언젠가는 방콕맛집 가이드 만들어보고 싶네요 흐흐
주방에서는 예술 작품 만들기에
한참 바쁘더군요.
그리고 2층도 진짜 궁금해서 사람들 다 나갈때 까지 기다렸어요
하하하하하
이렇게 보여드리려구요^^
어때요~ 기다린 이유가 되었나요?
2층 분위기도 참 좋죠~
어떤걸 먹어볼까~ 상당히 고민하며
가격도 확인하며 메뉴를 보았어요.
오늘의 추천메뉴는 이렇게
태블릿에 사진으로 담아주는군요^^
메뉴의 가격은 서비스 10%, 부가세 7%가 별도로 추가됩니다~
일단 물은 한병만 주문이요~
자주 자주 와서 자꾸 따라주니까
자꾸 원샷 하시면 안돼요^^
또 한병 자동 추가되어 들고 올 수도 있어요ㅋ
뭘 먹기도 전에 물 배 채우기 노노노에요ㅋ
Cold angel hair pasta with ikura, ebiko, organic egg yolk and home made sauce
짠~ 주문한 파스타가 나왔어요~!!
이게 뭐냐구요? ㅋㅋㅋ
음~ 계란 노른자를 터뜨려 먹는
시원한 파스타에요 ㅋㅋ
메뉴 그림이랑 똑같이 나왔네요 하하
캐비아 가득한 엔젤헤어 파스타~
철갑상어와 연어의 알들이
면 위에 올라와 있고
성게알까지...
바다~바다 하네요^^
노른자는 음...
바다의 일출 할래요ㅋ
핸드메이드 간장 소스가
파스타의 맛의 완성도를 높여 준답니다~
바다향 퍼지는 엔젤헤어 파스타
오묘하면서도 맛있네요 캬~
Chicken liver pate with home baked baguette
너무 좋아하는 치킨 리버 파테가 메뉴에 있었어요
보통 잘못 만든곳의 파테를 먹으면 비린 맛 때문에
기분이 상하곤 하는데,
여긴 그래도 미슐랭 가이드 레스토랑이니까 믿을만 하겠죠?
너무 오랜만에 먹는 파테라 기분 업 되었어요!
뚜껑을 열고 우선 냄새를 맡아봤는데,
비리지 않게 잘 만들어진 듯 했어요.
본격적으로 발라먹겠습니다~ㅋ
아, 치킨 리버 파테는 이름 그대로,
닭의 간으로 만든 크림? 무스? 잼? 페이스트?...에요
아 달지 않으니 잼은 취소요;;
묵직하게 발리는 느낌의
닭간 페이스트 라고 할게요^^
수플레에서 파테를 발라먹으며
유럽 분위기를 내고 있어요 하하하
Gnocchi tuna pasto sauce
동글동글 파스타 뇨끼가 왔어요~
참치도 아주 매력적이에요~
뇨끼 세번, 참치 한번,
이런식으로 먹었더니 완전
내 스타일입니다!!!! 꺄~
한수저에 한번에 담아서 먹어보기도 했죠
음~ 따로따로 먹는게 더 좋아요!!
음미하며 먹는 나는 미식가가 되었어요~
뇨끼 세번 참치 한번!
뇨끼 한번 참치 한번 먹다가는
참치가 모자르거든요^^ㅋ
중간에 뇨끼 두개만 먹고 참치 먹는건 용서할게요ㅋ
Yuzu Tart
디저트로는 상큼한 유자 타르트에요
레몬 타르트 같기도 하고
너무 상큼 맛있네요^^
Raspberry Tart
그리고 라즈베리 타르트~
타르트 본체는 유자 타르트랑 똑같아보여서
한 두입 먹다가 라즈베리만 쏙쏙 빼먹었지요ㅋㅋ
사실 전 유자 타르트가 더 맛있었거든요ㅋ
Butterfly Pea Flower Tea
태국어로는 '안찬' 인데, 찾아보니까 클리토리아라고 한국어로 표기되는 이름이 있네요.
보라색 꽃인데, 음식에도 사용되고 염색에도 사용되는 꽃이에요.
안찬은 제가 너무 좋아해서 보이면
그걸 먼저 주문하곤하죠^^
보라색 안찬, 클리토리아 꽃차..
너무 이쁘죠?
따뜻할 때 한잔 음미해 보세요 :)
포트 하나 다 마셨더니 리필해 주더군요.
그냥 차 그대로 마시기도 하지만,
함께 나온 꿀을 좀 넣으면,
꿀은 섞이지 않고 우선 밑으로 가라앉게 되어요.
그리고 나서 마실때
코 끝에 꿀 향이 퍼지면서
기분 좋은 음용이 될거에요^^
색깔이 예쁜 안찬, 클리토리아 꽃차로
예쁜 식사를 마무리 하세요^^
사진보다 영상으로 보면
분위기 정말 좋을거에요 :)
예쁜 사진과 맛있는게 필요한 날, 방콕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여기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중간에 비도 왔는데, 손님 우산 다 씌워주고~
주차장까지 왕복 셔틀카도 있어요~
서비스 정말 최고에요.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예쁜 레스토랑을 찾다가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히히
요즘은 남의편인 우리집 김기사가 함께 다니면서 운전도 하고 사진도 영상도 같이 찍고
참으로 김기사의 역할을 다 하고 있어서 고맙다고 칭찬 선물 했어요.
블로그도 이름을 니코내코? 내코네코?로 바꿔야하나~하며
앞으로 싸우지말고 친하게 지내자~
근데 운전은 계속해~김기사~로
특별한 하루가 깔끔하게 끝났어요^^!
태국은 아직도 가끔 비가 오는데
한국은 단풍의 계절이죠?
예쁜 곳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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