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파타야 터미널21 오픈! 에어포텔도 오픈!

2018-11-25
조회수 8460

2018년 10월 19일,

드디어 파타야 터미널21이 오픈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방콕 에어포텔 서비스, 

파타야 카운터가 오픈했습니다!


현재 방콕의 터미널21 쇼핑몰은 태국 방콕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랜드마크가 되었죠. 

그리고 오늘!

파타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랜드마크를 또 탄생시켰네요


Terminal21 Pattaya

터미널 21 파타야


방콕에 2011년에 오픈할때는 정말 21번 길의 랜드마크를 생각했을텐데,

이제 코랏이랑 파타야까지 지어지다니..  

완공 되기 전부터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었기에 

저도 사실 오늘만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당연히 다녀왔지요^^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이동시간 약 2시간 정도 잡으시면 되는데,

세상에.. 

파타야에 들어서서 터미널21까지가 굉장히 막히더군요. 

5분 거리를... 40분 걸려서 겨우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도 터미널21 건물안 주차장은 이미 만차라 

조금 걸어도 바로 건너편 야외 주차장을 선택하는 현명함이 발동했어요ㅎㅎ

어마어마한 차량들을 헤치고 

드디어 도착이네요~ 

방콕 터미널21과 비교하며 다녔어요^^

하단에 예전에 포스팅한 링크 걸어둘게요~



스케일이 다른 터미널21 파타야



와우~ 정말 공항 컨셉의 완성이네요!!
널찍한 활주로와 비행기가 있어요~
울려퍼지는 안내 방송 음향도 무슨..
공항에 온듯한 느낌을 주네요 ㅋㅋ



활주로를 달려나가는 비행기의 모습에 반해서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댔습니다 :)
아~ 여행가고 싶어라~



옆에 태국 킹파워 면세점 비행기도 있었네요  
비행기 두대가 쇼핑몰의 가치를 높여주세요 캬-



짐이 너무 많아서 비행기를 놓친걸까요~?
아니면 이제 막 내려서 보내주는 걸까요~?
공항 직원인가...? ㅎㅎ

쇼핑몰 입구에서 굉장히 유명한 분이 되셨답니다
쉴새 없이 사진 찍히고 있거든요 ㅋ



메인 게이트로 들어가면 바로 2층 일본으로 연결해 주는 긴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터미널21 안에는 항상 이렇게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가 메인 입구 쪽에 있는데,  
2층이면 별로 길지도 않네~ 하시면 노노
G-M-1-2-3-4 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2층까지 한방에 올라 가시려면 이용하세요^^




역시 공항 터미널 컨셉,
안에도 이렇게 수하물이 쌓여있네요 하하
캐리어가방 몇개나 되려나요~
여러 포즈로 사진 많이 찍기 좋은 곳이에요 :) 




Terminal21 Pattaya


오픈 당일에 왔으니 인증샷은 남겨둬야겠죠? ^^
그럼 이제 각 층별, 각 나라 여행을 시작할게요~ 




파리 (Paris street)
G층

역시 그랜드 오프닝 세레모니가 준비되어 있어요
태국 보이그룹 SBFIVE 가 무대에 올랐을 때는  
정말 환호성이 대단하더군요^^




파리 여행에서 누구나 꼭 찍어야한다는 그 각도!
저는 태국 파타야에서 찍습니다 푸하하하
프랑스 파리 안가봐도 에펠탑 밑에서 이렇게
인증샷 찍을 수 있다구요! 하하하하




방콕 터미널21과 다르긴 다르군요ㅎㅎ
지붕까지 뚫어버릴 에펠탑, 최고죠?
반짝반짝~ 아직 10월인데 태국의 파리에는 크리스마스가 빨리왔네요^^




런던 (London street)
M층

프랑스 파리를 지나 영국 런던으로 왔어요~  




태국의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이렇게
마켓이 열려있네요~ 또 그냥 지나갈 수 있나요~
기웃기웃 하며 지나갑니다^^




아닛, 마켓 끝에 딱 지키고 계셨네요 ^^
방콕 터미널21에선 분명 더 젊었던 것 같은데;;
아 세월이 지나서..ㅎㅎ

그리고 저 뒤에 커피 보이시죠?
바로 옆에 스타벅스도 있어요~



이탈리아 (Italy Street)
1층

이탈리아 도착했어요~




이탈리아도 한번도 안가봐서 무슨 조형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음~ 이탈리아틱 하네요~ 히히



그리고 분명 실제 이탈리아의 거리에서도 이렇게 멋진 화가도 만날 수 있겠죠?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있다는 그 피사의 사탑!
하하하하하하
저는 또 태국 파타야에서 인증샷 찍어요~



도쿄 (Tokyo street)
2층

일본의 거리를 재현 해 놓은 도쿄 층도
사진 찍을 곳이 많아서 좋아요~ 



스모 선수들이 여기도 있네요^^
방콕보다 살이 좀 빠진듯한데요ㅎ 



엇 얘는 방콕 터미널21에 있는 고양이보다
더 귀여운것 같아요~!!
마네키네코는 복을 가져다 준다는 일본의 상징이니 당연히 사진 찍는 사람도 많아요~
그리고.. 잠시 말씀드리지만,,
너무 자연스럽게 이쪽을 보고 계신
체크무늬 아저씨는 제 일행 아니에요^^;;



그리고~ 오타쿠의 고향, 아키하바라~
일본 살땐 아키바 자주 갔었는데 쩝;;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라나요 ㅎㅎ
그나저나 슈퍼닌텐도ㅋㅋㅋ
막 누르고 싶어지네요 ㅋ



일본 도쿄층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있지요~
눈 앞에 보이는 휴대폰 배터리 무료 충전기요?
그보다 바로 저~기~ 살짝 직진해서 왼쪽에~
6번가에 볼일이 있다구요



파타야 에어포텔 (AIRPORTELs Pattaya)
2층, 6번가

Street 6


딱 요기!
6번 골목, 보이세요?
아직 눈치 못채셨나요 조~기 노란색..ㅋㅋ
AIRPORTELs (에어포텔) 보이죠? ㅋㅋ



AIRPORTELs Pattaya


방콕 에어포텔 카운터가 여기까지 왔어요!
파타야 지점을 오픈했어요!!
이제 파타야에서도 짐보관 하세요 :)

제가 그렇게 편한 서비스라고~
가방 맡기고 놀다가 공항가서 찾으라며
계속 소개드리고 있는 그 에어포텔 맞아요^^
이제 파타야에서부터 방콕 공항까지도 반나절만에 수하물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답니다~
파타야 당일 배달 언제까지 준비중인가 했더니
쇼핑몰 오픈날에 맞춘거였어요 흐흐 



오픈 당일부터 분주한 서비스 팀이에요^^
세팅하느라 방콕 집에도 못가고 고생하고 있군ㅋ
 
밝게 웃었으니 공개 포스팅 된걸 용서해줘 ㅋㅋ
앞으로도 함께 럭셔리 서비스를 이어가보자!
나도 한국어 대응 더욱 힘을 내볼게!
아 대표님은 가장 왼쪽에 태국사람요^^;;
저 아니에요 ㅋㅋㅋㅋ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4층

방콕 터미널21과 마찬가지로,
푸드코트가 있는 샌프란시스코 입니다~
역시 여기도 골든 게이트 브릿지가 있어요~



푸드코트를 위해서만 올라왔다면 노노
샌프란시스코 층에는 특별함이 있답니다~




파타야 터미널21이 랜드마크가 되는 이유 중의 하나! 바로 뷰 포인트가 있다는 거죠!! 




알록달록한 곳으로 따라 가면 되는데,
말만 뷰포인트고 아가들 노는 곳은 아니겠지~
하며 일단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음~ 사람들이 몰려있어요~
제대로 찾아왔네요~
얼핏 멋진 풍경도 보이구요^^
사람 많으니까 그냥 여기서 보고 가자?
또 노 노 노 ㅋ



이정도는 보고 돌아서야 하지 않겠어요? ^^
위에서 내려다 보니 재밌어요~
활주로에서 벗어나는 비행기는 모래사장을 지나
저기 멀리 보이는 바다 위로 날아 가겠네요 :)  



4층은 할리우드 영화관이에요
영화를 보고 갈까 잠깐 흔들렸지만~
배고픈게 먼저이므로~
피어21 푸드코트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푸드코트 피어21 (Pier 21)
3층

피어21 푸드코트 이용법 중 가장 중요한건
캐시카드 구입하기 입니다!
한 200바트 정도? 사면 되어요~



그리고 바꾼 캐시카드를 들고
뭘 먹을까~ 고민하며 하나하나 살펴보다가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캐시카드로 결제하고
기다렸다가 음식이 나오면 들고 빈 자리 아무데나 앉으세요~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태국 푸드코트니까
태국 음식을 선택하시는게 좋아요^^



아움~ 통통 새우가 콕콕 박힌
보들보들 계란 오믈렛이
흰밥을 통째로 감싸고 있어요~



오랜만에 팟씨유~
넓은 면이 태국 간장이랑 어우러진 쌀국수 볶음이라고 할게요
팟타이랑은 소스도 달라요~
카나 - 야채는 처음 드시면 아마 쓴 맛이 조금 날 수도 있어요~
그래도 무난하게 드실 수 있을거에요 :)



카이찌여우 계란튀김과 똠얌꿍 찌개 세트도 있어요~
아,, 계란 오믈렛이라고 불러야하나요ㅋ
그리고 후식으로 카우니여우 마무앙~
망고 찹쌀밥도 주문했지요~ㅋㅋ

아 또 많이 먹는건가요?흐흐
두명인데 이정도는 먹어야죠ㅋ
큰 콜라컵 하나랑~
이렇게 다 먹어도~
총 160바트랍니다~얏호~




각 층 화장실
테마별

방콕이든, 파타야든,
터미널21에서 가장 만족스럽게 생각하는것이 있다면
바로 화장실 인테리어에요!
화장실에 갈때마다 감동을 받네요 하하



파타야의 랜드마크가 확실함



저녁이 되니 예상대로
멋진 모습이 연출되어 있더군요.

파타야 터미널21 오픈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에요.

방콕보다 한시간씩 늦게 열고 닫는데,
파타야니까~ 이해가 되어요 히히



영상 보시면 어떤 분위기인지 더 잘 보일거에요 :)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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